맨체스터 바이 더 씨 - 실패, 재기, 그 사이의 현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5일 |
이 영화도 결국 개봉일을 잡게 되었습니다. 2월에 엄청나게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리다 보니 정말 정신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지난주도, 이번주도, 다음주도 해당 문제는 계속 되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저는 즐거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정말 힘들어 죽겠다고 생각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이 문제에 관해서 나름대로 해법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뺄 수 없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케네스 로너건에 관해서는 사실 제가 할 말이 많지 않기는 합니다. 애초에 감독으로서 국내에 잘 알려진 사람이 전혀 아니니 말이죠. 그나마 유 캔 카운트 온 미 라는 작품의 평가가 좋다는 글은 있었습니다만, 그게 다인
아이다호(1991), 섞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By 개인의 발견 | 2012년 4월 22일 |
아이다호 리버 피닉스,키아누 리브스,제임스 루소 / 구스 반 산트 나의 점수 : ★★★★ 지루하지만 좋은. 구스 반 산트 감독과는 상성이 잘 맞는 듯하다.작년 말에 본 레스트리스. 여기서는 잔잔한 감동과 따뜻함을 주더니 아이다호에서는쓸쓸함과 외로움을 안겨주셨다.(시기적으로는 아이다호가 훨씬훨씬 먼저 나왔지만..) 어머니가 정부를 살해했다는 이유로 고아가 된 마이크(Mike Waters: 리버 피닉스 분)는 거리의 부랑아로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포틀랜드 사창가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에게는 기묘한 병이 있다. 긴장하면 갑자기 잠들어서 혼수상태가 되는 '기면발작증'이 그것. 그런때, 그를 도와주는 것은 유일한 친구 스코트(Scott Favor: 키누 리브
"드래곤 퀘스트" 극장판 애니, "ドラゴンクエスト ユア・ストーリー"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2일 |
솔직히 저는 드래곤 퀘스트를 그닥 잘 아는 편이 아닙니다. 해당 계통의 애니메이션이 그다지 취향에 맞지 않는 점들이 좀 있어서 말이죠. 드래곤볼 만화책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제 주변은 다들 좋아하는데, 묘하게 정이 안 가서 말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 다들 놀라더군요. 물론 그 문제 외에도 이런 저런 다른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손이 안 가는 문제가 상당히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 오죽하면 이 이미지를 저장할 때 "뭔 이야기인지 모름"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꽤 멋지긴 하네요.
영화 사자, 2019
By NotSimple | 2019년 8월 1일 |
문화의 날을 맞아 북꼬씨와 영화를 보고겁나 터져서 이건 후기를 쓸수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가 될지 안될지 잘 모르겠네욤;; 그래도 걱정되시는 분은 스킵하여 주십시오. 1. 물리력과 신력이 함께한 사기캐릭터입니다. 2. 검은사제들 이나 사바하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3. 호러인줄 알고 보러갔는데 장르는 개그 4. 뻘하게 터지는 장면이 종종 있습니다. ㅋㅋ 5. 컨저링도 그렇고 이런류의 영화를 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악마도 참으로 힘들고 성실합니다. 6. 그래 부자는 부자가 잘 알지...돈많은 애들끼리 싸워라. 7. 검은사제들이 한국배경에 정말 잘 맞췄다 - 는 느낌이라면 이 영화는 살짝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거 같습니다. 8. 감독의 야망이 너무 잘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