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크리스탈" 35주년 기념판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4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잘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주변에 좋아하는 분들이 몇 있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Special Feature • Commentary with Brian Froud : 컨셉트 디자이너 브라이언 프라우드의 음성 해설 • Storyboard Track: 스토리보드, 컨셉트 아트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PIP 트랙 (자막 없음) • The Myth, Magic and Henson Legacy : 짐 헨슨 과 동료 예술가들이 남긴 유산 • The World of The Dark Crystal : ‘다크 크리스탈’ 제작 과정 다큐멘터리 • Reflections of The Dark Crystal: ‘다크
"OCEAN'S 8"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9일 |
이 영화가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기도 하죠. 다만 최근에 비슷한 시도가 한 번 처참히 망했다는 점은 이 영화를 걱정하게 만드는 일면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 작품에 모여 있는 배우들이 영화를 망하게 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아무래도 한 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게다가 의외로 머리도 상당히 쓴 느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거 제목 가지고 시덥잖은 개그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넘어가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전편들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나이트크롤러, 2015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28일 |
맨홀 뚜껑이나 철조망 등을 훔쳐 파는 생계형 도둑이지만, 그 야심 하나만큼은 대단한 루이스 블룸. 그런 그가 차기 유망 직종으로 점찍어 보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야간 사고 VJ다. 밤중에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을 직접 카메라로 촬영해 그 영상을 뉴스 방송국에 파는 일. 유혈을 동반한 자극적 사건일수록 영상이 더 비싼 값에 팔린다는 것을 알게된 루이스 블룸의 안 그래도 퀭한 눈이 어둡게 반짝인다. 루이스 블룸은 희대의 악마다. 그냥 나쁜 놈이니 싸잡아 악마로 부르자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정말로 악마라면 갖춰야할 여러 덕목들을 두루두루 성실하게 갖추고 있는 인간이다. 모든 일의 기본이 되는 자신감과 계획성. 철두철미한 성격. 협박과 공갈에 능한 말주변과 순발력. 뭐든지 쉽게 배우는 학구열과 기술력,
레이디 호크
By 나의 리듬을 찾아서 | 2015년 5월 6일 |
옛날 옛날 내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때는 80년대였다. 그때만 해도 2010년대의 '전철 타면 코박고 스마트폰' 같은 풍경은 상상도 할 수 없는, 21세기가 되면 우주복 입고 우주선 타고 살 줄 알았던 70년대를 이제야 살짝 넘어준, 풍요와 자기피알과 롯데리아 햄버거의 시대(90년대가 되면 피자헛의 시대)였기 때문에 여학교 각 반마다는 수많은 이야기꾼들이 있어 어제 저녁 티비(지상파도 케이블도 종편도 아닌 그저 티비인, 한 종류밖에 없는 티비)에 본 재미난 영화 이야기를 실제로 본 것보다도 더 재미있게 들려주었던 것이다. 특히나 공부하기 싫을 때나 자습할 타임이 되면 아이들이 아우성을 쳐서 누군가의 노래를 듣거나 영화 이야기를 듣는 일이 종종 있었다. <레이디호크>도 그렇게 들은, 내가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