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라이트의 팀이 다시 뭉친 신작! "The World's End"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3일 |
![에드가 라이트의 팀이 다시 뭉친 신작! "The World's End"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13/d0014374_51a55548626b7.jpg)
에드가 라이트의 작품은 웬지 다 보게 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최근작인 스콧 필그림은 약간 제 취향에서 떨어져 있는 작품인지라 뭐라고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뜨거운 녀석들이나 새벽의 황당한 저주 같은 작품들은 제가 코미디 영화에 빠지게 만드는 계기가 된 작품들이었죠. 그런 그들이 한둘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에드가 라이트라는 이름을 기대하게 만드는 힘이 생기기는 하더군요. 게다가 위에 이야기 한 두 작품의 배우들이 다시 돌아왔고 말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오류가 슬슬 감지가 되고 있어서 점점 날림이 되어갑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전 이런 영화가 좋습니다. 웬지 안 웃길것 같은데 웃겨서 말이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18일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3/18/d0014374_5aa91651a6923.jpg)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기대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제 주변에 이미 본 분들은 정말 평가 좋게 해주시더군요. 이미지 너무 멋지네요. 이런 영화는 정말 기대됩니다.
호빗 - 뜻밖의 여정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2년 12월 30일 |
![호빗 - 뜻밖의 여정](https://img.zoomtrend.com/2012/12/30/b0016211_50dfe65e353bd.jpg)
『호빗』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제대로 지원하는 아이맥스로 보려니 상암으로 갈 수밖에 없어서 얼어붙은 길을 간신히 시간에 맞춰 운전하고 갔네요. (차 전면 유리의 얼어붙은 눈 떼다가 시간 다 잡아먹었어요.) 런닝타임이 2시간 49분...이라는데, 전혀 긴 줄 몰랐습니다. 사전지식이 없는 아내도 『반지의 제왕』보다 재미있다고 보았고요. 아내가 영화를 훈훈하게 보는데 제일 공이 큰 필리... 영화는 소설의 여러 부분, 보통 영화가 만들어지면 무시되는 사소한 부분까지 영상으로 옮기기는 했지만 소설을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조그와 드워프들의 갈등은 원작보다 증폭되었고, 심지어 영화의 메인스토리로 확대된 것으로 보이는군요. 사실 저는 『호빗』은 스토리텔링 상으로는 좀 약점
워너 브라더스 CEO 曰, "DC유니버스 영화는 더 가벼워 질것이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11일 |
![워너 브라더스 CEO 曰, "DC유니버스 영화는 더 가벼워 질것이다!"](https://img.zoomtrend.com/2016/11/11/d0014374_57e874ef072ec.jpg)
현재 워너에서 만들고 있는 DC 유니버스 영화들은 그닥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나마 맨 오브 스틸이 열었던 길을 배트맨 대 슈퍼맨이 정말 위태롭게 만들었고, 이후에 나온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시도만 좋았다는 식의 이야기를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영화의 완성도가 형편 없었다는 이야기죠. 이 문제로 인해서 차기작들에 관해서 역시 이야기가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워너는 여전히 갈피를 못 찹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수익 덕분이죠.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8억달러를 벌어들였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이야기를 한 사람은 제프 뷰케스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현재의 전략은 성공"이라며, "올바르거나 더 나은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