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갔었던 안동 하회마을.
By 마리아님이 엿보고 계셔 | 2012년 8월 10일 |
![언젠가 갔었던 안동 하회마을.](https://img.zoomtrend.com/2012/08/10/f0082171_5024b3bc742a8.jpg)
가족끼리 안동 하회마을을 갔습니다. 뭔가 산뜻하고, 의미 깊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만 그런거 없고, 한 여름에 갔다왔습니다. 이거 완전 UFG훈련을 다시 받는 기분이었어요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출발 까지는 좋았습니다... 가 아니라 이미 계획이 잡힐 때 부터 "아 거기 그늘 없는데." 라는 불안감부터 들었습니다. [가자 마자 레오나의 흑점 폭발 뙇!!] 말그대로 엄청난 태양광에 시달렸습니다 어흑. [여왕님께서 앉으셨다는 의자. 근데, 어떻게 알아볼까요?]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 기념으로 박물관 비스무리 하게 만들어놨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에어컨이 있다는 것 빼고는 그리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한옥입니다.]
고블린 슬레이어 - 이상과 현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10월 28일 |
역사에 남을 멋진 모험을 꿈꾸는건 당연하지만요ㅠ 이번주 고블린 슬레이어 4화는 드디어 다 모인 주인공 파티의 첫번째 모험을 보여줍니다. 엘프 궁수와 드워프 도사, 리자드맨 신관 3명이 더해져 고블린 슬레이어와 여신관까지 5명이 의뢰받은 고블린 소굴 탐색을 떠나 엘프 궁수가 멋진 활솜씨를 보여준 그 시작은 좋았는데요. 하지만 고블린들의 후각을 속이기 위해 바로 엘프 궁수와 여신관을 고블린의 피와 내장 범벅을 만들어버리자 비명을 지르지요. 여신관은 이미 달관했다지만…. 애초에 엘프 궁수가 숲을 나온 것도, 엘프마을 출신으로 역사에도 남은 한 인간모험가 링●와, 역시 인간남자와 모험을 떠나 저주받은 섬에서 대활약한 엘프 후배 디■■트 처럼 멋진 모험을 하고 싶어
창세기전 4 CBT 이전과 이후의 소프트맥스 주가 변동상황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4월 17일 |
![창세기전 4 CBT 이전과 이후의 소프트맥스 주가 변동상황](https://img.zoomtrend.com/2015/04/17/d0005027_55308f5a4641b.jpg)
어제 시작된 CBT 때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받는 데에 인증 어쩌구 하며 한세월 걸린 덕에 오늘부터 해보려고 했는데. 시장 반응이 이렇게 최악이라는 것에 경악했습니다. 거기에 인벤 등을 비롯한 몇몇 팬사이트 등지에서의 여론 보면 아주 신나게 까이고 있고, 테스터들의 체험담을 봐도 제가 FGT 때에 봤던 것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버전을 CBT 버전이란답시고 내놓으신 것 같더군요. 뭐. 그때야 제한된 인원에게 공개된 FGT였고 클베까지 개선할 시간이 있었으니 그나마 봐줄만하다 싶었지만. 그래도 제가 내부 리포트로는 이대로 만들어서 내놓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의견은 개진한 것 같은데...... 사실 뭐 제가 맞는 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제 의견 듣든 안 듣든 그거야 소맥 측에서 알아서 할 일이니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