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에티켓의 지옥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4년 11월 12일 |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영화관 관객들의 에티켓이 엉망일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영화를 자주 보진 못하지만 만족스럽게 조용히 영화를 보고 나오는 경우가 정말 드물다. 가장 최근에 정말 조용히 만족스럽게 보고 나온 영화가 독립영화관에서 봤던 “레바논 감정”이었다. 독립영화는 그런 점이 멋지다. 관객 모두가 상영관을 악착같이 찾아서 온 것이라 한마음이 되어 조용히 놀라운 집중력으로 감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관객들이 다른 영화는 별로 집중하지 않고 보는가?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파괴적인 관람 에티켓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단연코 핸드폰에 관한 것들이다. 상영 중인데도 핸드폰을 꺼내 보는 사람이 반드시 한 명쯤은
비공식작전 정보 후기 출연진 무대인사 시사회 쇼케이스 포토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7월 17일 |
"Westworld" 시즌 3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8일 |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개 봤습니다. 솔직히 옛날 극장용 작품은 뭐랄까, 소위 말 하는 터미네이터 류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극장판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온갖 깊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의외로 이야기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고나해서 생각 하게 만드는 지점들이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시즌 2 이후 이야기를 대체 어떻게 굴릴 것인가에 관해서 무척 궁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정말 이번에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했습니다. 이래저래 저번편에 빠진 인물들이 좀 있는데, 이번에 또 다른 엄청난 배우들로 보강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 작품읒 이제 정말 어떻게 될 지 전혀 감이 안 오네요.
[보스 베이비 2] 다시는 하우스 키퍼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7월 31일 |
오랜만에 나온 후속작인데 전작과 조금 다른 양상으로 베이비 회사의 활약이 거의 없는 가족 드라마라 소소하지만 여전히 재밌네요. ㅎㅎ 테드와 팀이 커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시 아이가 된다는 설정은 무난하지만 팀이 전업주부가 된 것을 당연한 듯이, 특별한 언급없이 그려낸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한번 대사를 치긴 하지만 하우스 키퍼로서의 주제인 영화가 아니더라도 신선하니 와닿았네요. 자매들과 형제들의 모습도 재밌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가며 사이가 멀어진걸 다시 아이가 되면서 보여주는게 진짴ㅋㅋㅋ 미친 듯한 형제텐션 도랐ㅋㅋㅋ 사춘기가 뭔지 참 ㅜㅜ ㄷㄷ 베이비 컴퍼니의 배제를 티나가 주도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안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