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에 놀러온 만달로리안, 구글 만달로리언 AR 익스피리언스(The Mandalorian AR Experience)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2월 3일 |
구글이 디즈니와 손 잡고, 더 만달로리안 홍보용 AR 앱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더 만달로리안 AR 익스피리언스(The Mandalorian AR Experience). 별건 아니고요. 그냥 만달로리안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를 AR로 볼 수 있는 앱입니다. 다만- 몇 가지 다른 AR 앱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음, 일단 한 번 불러와 볼까요? ... 생각보다 키가 크군요(...). 이 앱을 이용하면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는 딘 자린과 베이비 요다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터치하면 캐릭터가 움직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진 딘 자린만 불러올 수 있고, 베이비 요다 등은 천천히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에 쓰인 것은 구글 ARcore. 사실 평범한 AR 앱인데, 제가 신
브리 라슨 曰,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오디션 봤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6일 |
저는 일단 브리 라슨의 발언에 관해서는 그냥 그렇다 싶은 사람 입니다. 사실 침대에 뭘 하거나, 아니면 누굴 때리거나, 그보다 나쁜 일을 하지 않는 이상은 배우가 뭔 이야기를 하건 그냥 연기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다행히 그렇게 연기력이 나쁜 배우도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는 와중에서 나름대로 또 뭔가 썰을 푼 듯 합니다. 이번에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이야기 더군요. 이번에 한 이야기는 로그 원 오디션 이야기 였습니다. 자신도 오디션을 봤었다고 하더군요. 무슨 역할에 대한 오디션이었는지는 이야기를 직접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 주인공인 진 어소 역 이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죠. 뭐, 지금이야 펠리시티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좋은 스타트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2월 17일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좋은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5/12/17/e0028343_56721e1aea3f3.jpg)
1. 아침에 조조로 보고 온 참. 으어어 평소 생활 패턴이랑 달라서 솔직히 보는 데 약간 힘들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당연히 네타가 있기에 네타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 가 주시길 바랍니다. 2. 일단 내용적인 면을 떠나서 말하자면 굉장히 스토리 밀도가 높습니다. 물론 이 자체도 2시간이 넘는 꽤 긴 물건입니다만 그런 물건 치고도 굉장히 밀도가 높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중간중간 너무 이야기가 많아져서 좀 쳐낸 것 같은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 3. 쌍제이가 스타워즈의 구세주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일단 시작으로서는 맞습니다. 다만 끝에 구원을 줄 지 아니면 어설픈 사이비로 끝나게 될지는 다음 작품을 기다려 봐야 확실해질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2일 |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https://img.zoomtrend.com/2015/03/12/d0014374_54c6d7102c4bf.jpg)
최근 디즈니의 행보는 정말 해괴합니다. 마블을 사들인 이후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매우 잘 재단되기는 했지만 감독을 과하게 통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고, 자사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내는 영화들은 작품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흥행이 안 된다거나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자사에서 만들었던 과거 애니메이션들을 토대로 실사 영화를 뽑아내는 기이한 일도 벌이고 있죠. 올해도 이미 신데렐라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미녀와 야수도 그 대열에 합류 하더군요. 이번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 된 배역은 아무래도 벨 인듯 합니다. 일단 무슨 역일지는 확답 하긴 어렵지만 본인 페이스북에서 밝혔죠. 약간 재미있는게 기예르모 델 토로 역시 미녀와 야수를 준비중이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