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7일 LG:삼성 - ‘켈리 7이닝 2실점 첫 승’ LG, 7-2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7일 |
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홈 개막전인 7일 잠실 삼성전에서 7-2로 완승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의 옆구리 부상 이탈과 오스틴의 아킬레스건 통증 호소로 향후 우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LG 1회말 선제 5득점 LG는 1회말 타선이 집중력을 과시해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습니다. 1사 후 3연속 볼넷으로 만루가 되자 문보경이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김민성의 뜬공이 중견수 이성규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져 행운의 2타점 적시타가 되어 3-0으로 벌렸습니다. 상대의 틈을 더욱 파고들어 서건창과 박해민의 연속 적시타로 5-0으로 도망갔습니다. LG 타선은 리드오프 홍창기를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였습니다. 켈리 7이닝 2실점 첫 승
[관전평] 5월 2일 LG:한화 - 김재율 쐐기 홈런, 류현진 격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3일 |
LG가 신인 최성훈의 호투와 김재율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팀 2연승과 더불어 한화전 4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애당초 리그 에이스 류현진의 등판이 3연전 시작 이전부터 예견되었고 LG로서는 선발 로테이션이 비는 날이기에 등판시킬 만한 투수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따라서 대졸 신인 최성훈의 등판을 예고한 것은 LG로서는 승패에 부담이 없는 편안한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최성훈은 1회초 2사 1, 2루의 선취점 실점의 위기를 무사히 넘긴 뒤 1회말 타선이 대폭발해 화끈하게 득점하고 내야수들이 고비마다 매끈한 수비로 지원하자 예상을 뒤엎고 긴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6회초 2사 후 김태균의 2점 홈런에 이어 김경언의 안
[관전평] 4월 17일 LG:한화 - 임찬규 7실점, LG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18일 |
LG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한화에 7: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데뷔 첫 선발승에 도전한 임찬규는 4이닝 9피안타 2사사구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1로 뒤진 4회초 LG는 이진영의 2점 홈런과 오지환의 3점 홈런으로 5득점하며 6: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타선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임찬규는 4회말 6피안타, 4연속 피안타로 난타당하며 5실점해 단번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타선이 득점에 성공한 다음 이닝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 투수의 기본인데 넉넉한 4점차를 안고도 임찬규는 1, 2점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재역전을 허용하며 무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임찬규는 4이닝 중 3이닝에 걸쳐 실점했는데 작년 초반에 비해 구위와 구속이 모두 떨어져 상대 타자들의
비활동 기간 훈련기사를 보고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4년 12월 2일 |
'프로'라고 하면서 비활동 기간 훈련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도 웃기다 비활동기간 동안 자기 몸간수 하나 제대로 못하면 그게 프로선수인가 그리고 선수협은 누굴 위한 선수협인가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