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2일 |
최근 디즈니의 행보는 정말 해괴합니다. 마블을 사들인 이후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매우 잘 재단되기는 했지만 감독을 과하게 통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고, 자사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내는 영화들은 작품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흥행이 안 된다거나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자사에서 만들었던 과거 애니메이션들을 토대로 실사 영화를 뽑아내는 기이한 일도 벌이고 있죠. 올해도 이미 신데렐라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미녀와 야수도 그 대열에 합류 하더군요. 이번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 된 배역은 아무래도 벨 인듯 합니다. 일단 무슨 역일지는 확답 하긴 어렵지만 본인 페이스북에서 밝혔죠. 약간 재미있는게 기예르모 델 토로 역시 미녀와 야수를 준비중이고, 거
"스노우맨"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1일 |
드디어 요 네스뵈 원작의 스노우맨이 촬영을 시작 했습니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해리 홀레 역할로 나오더군요. 수사물인 만큼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더군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용두사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2월 30일 |
그런데 용은 수염정도고 나머지는 다 뱀 정재영과 박보영의 장기는 보여주지만.... 욕심이 너무 컸던 것도 같고~ 그러면서도 나이브한 스토리라 결말은 관객수가 보여주지 않나 싶네요. 반창꼬의 정기훈 감독인데 혹시나~는 역시나로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라희 역의 박보영 역시나 귀엽다. 근데 그게....끝? 우연이 겹치는 것도 그렇지만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는 캐릭터에서 변하는 모습도 쌓아 넘기는게 아니라 이러면 당연히 이래야 하는거 아냐?? 수준이라... 하재관 역의 정재영 정재영의 경우 이 스토리 상에서 딱 어울리지 않았나~ 그리고 구현도 역시 정재영다운 ㅠㅠ)b 뭐 결국엔 배우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진 출처는
"新喜劇之王"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14일 |
주성치는 많은 분들이 좋아합니다. 얼마 전 미인어가 국내에 개봉 할 수 있었던 이유도 핵심이 되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기 때문에 개봉하는 것이 가능했죠. 사실 미인어도 냉정하게 보면 꽤 괜찮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재미를 이야기 하는 데에 있어서 정말 부족함이 없는 영화죠. 하지만, 취향문제는 극복하기 힘들더군요. 몇몇 영화들이 정말 심하게 취향에 걸리는데, 주성치 특유의 스타일이란게 있는게, 저는 정말 안 맞더라구요. 과거 리바이벌이라는 점에서 더 걱정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주성치 코미디가 저는 그냥 취향에 안 맞을 따름이니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매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