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잠 정보 이선균 정유미 출연진 봉준호 감독이 강력 추천하는 유니크한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8월 18일 |
"쏘우" 신작이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5일 |
개인적으로 쏘우 시리즈를 얼마나 싫어하는지는 제 블로그를 오래 봐 오신 분들이라면 감이 잡히실 듯 합니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공포영화를 기피하는 제 1 요인중 하나라고 말을 해야 할 정도로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제가 공포 영화를 기피하는 그 이전 요인에는 사탄의 인형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중학생때 쏘우를 친구때문에 억지로 보고 나서 공포 영화에서 더 멀리 떨어지게 된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쇼크틸 유드롭이 프로듀서 마크 버그와 오렌 쿨스와 가진 인터뷰 에서였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쏘우를 만들었던 제임스 완과 리 워넬 두 사람은 [쏘우] 개봉 당시 쏘우의 사람들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고, 이후 자신들의 작품
더 테이블, 2017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31일 |
같은 카페, 같은 테이블을 거쳐가는 네 개의 서로 다른 이야기와 사람들. 대화뿐인 단순한 컨셉에, 짧은 단편 여러 편을 이어 붙인 듯한 구성으로는 꽤 괜찮은 컨셉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독의 연출색이 진하게 통일되어 있기도 하고. 배우들의 면면도 좋고. 다만 각 에피소드 별로 평가의 차이는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첫번째 이야기. 눈치없고 찌질한 전 남친을 만난 슈퍼스타 연예인의 이야기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사람들에게 가장 고평가를 받고 있는 세번째 에피소드보다 이 첫번째 에피소드가 더 재밌었다. 이야기 자체야 물론 뻔하지. 헤어진 연인들이 오랜만에 만나 대화 나눈다는 설정이 뭐 희귀한 포맷도 아니고. 그 중 한 명이 또 유명한 연예인이라는 설정 역시 흔하디 흔하지. 하지만 배우들의 재미있고 안정적
[네타]라이트 아웃 감상.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6년 8월 27일 |
이 영화의 모델이 된 단편영화와 본편 예고 보고 한번 보러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어쩌다보니 조조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감상평을 말씀드리자면- 모델이 된 단편에 비하면 약하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 그 이유는 단편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어둠 속의 존재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네, 설정이 없었고, 저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공포를 느꼈죠. 하지만, 장편영화에서는 미지의 공포라고 할 수 있는 존재에게 이름을 부여하고, 설정을 넣었으며 범위를 한정적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고 안 무서웠다고 물으시면 솔직히 조금 무섭긴 무서웠다. 라고 대답해드리죠. 사운드 타이밍이라던가.. 연출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나저나 이제 개인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