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11일 |
!["쥬라기 월드"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11/d0014374_553447cb3376f.png)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슬슬 개봉할 때가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작품중 하나죠. 다만 그렇다고 마냥 기대하기는 좀 애매한게, 솔직히 쥬라기공원 이후로 뭔가 미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영화담론의 여섯가지 신화 혹은 거짓말 6 - 뉴미디어 영상시대 오지 않는다
By Where Is John Doe? | 2015년 12월 11일 |
오락산업은 기본적으로 ‘일등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약육강식의 카니발이기 때문에 정보·오락산업은 고용효과가 클 수가 없다. 지금과 같이 정부가 사정도 모르고 벤처기업 운운하며 코미디언 심형래씨를 신지식인의 영웅으로 만들고, 국립영상아카데미를 준비도 없이 개교하면 고시를 패스한 엘리트들마저 머리에 끈을 동여매고 ‘한국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위하여!’를 외치며 양재동 밸리로 달려가게 된다. 그러나 그중 열에 여덟은 몇년 후 정부청사 앞에서 다시 끈을 동여매고 ‘지식산업으로 사기친 정부는 내 청춘 책임지라’며 시위할 것이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너희 중에 반은 원래 재능이 없거나 전공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 노력이 부족하니 빨리 학교 그만두고 제과기술을 배우거나 청계천 공작소에 나가 땀흘려 기계를 깎으라고 다그친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9일 |
불행한 시대의 불행한 사람들. 다만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처럼, 시대가 불행했기 때문에 사람들도 불행했던 것인지 아니면 불행한 사람들이 모여 바글댔기에 불행한 시대가 도래한 것인지 알 수는 없다. 어찌되었든 영화는 오프닝과 엔딩에서 각각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의 기운을 암시하며 이 전쟁과 저 전쟁 사이에 낀 두 세대의 이야기를 통해 그 불행함을 다룬다. 전쟁을 비롯한 시대의 광기에 끼어있던 두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배드 타임즈 - 엘 로얄에서 생긴 일>이었다. 그 영화도 베트남 전쟁에 대한 일촉즉발의 코멘트로써 기능하는 영화 아니었던가. 기성 세대로부터 탈주하기를 갈구하지만 그러면서도 스스로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3일 |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1/13/d0014374_543499d0c9f78.jpg)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의 때가 다가왔습니다. 기대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죠.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2편을 별로 좋지 않은 극장에서 보다 보니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아무래도 이번이 정말 반갑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