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4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기대가 덜 됩니다. 아무래도 이영애가 오랜만에 돌아온다는 점에서 궁금하긴 한데, 그간 나온 정보가 너무 없어서 말이죠. 솔직히 이 영화, 묘하게 제 취향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말이죠.
안젤리나 졸리의 감독작, "By the Sea"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29일 |
안젤리나 졸리도 현재 감독으로 열심히 나아가려고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전작이 공개가 되어 있는 상황이죠. 다만 국내 개봉은 안 된 듯 합니다. (사실 신경 끄고 살아서 잘 몰라요;;;) 이 영화에는 브래드 피트도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잔잔하고 소박한 영화, "심야식당"
By 덕소청년 | 2015년 9월 10일 |
사실 일본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대학교 1학년 때 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는 여러 번 돌려서 봤지만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한 느낌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에 반해서 애니메이션들은 굉장히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난다. 고 3때였나, 친구가 PMP에 담아온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고는 눈에 가득 눈물을 채우고선 울음을 꺽꺽 삼켰을 때도 있었다. 바야흐로 먹방의 시대다. 심야식당이라는 일본 만화가 있다는 이야기도 익히 들었어서, 이 영화 역시 먹방의 일종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정말 냉장고를 부탁해 - 또는 한식대첩의 일본 영화 버전을 본다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다. 물론,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니었지만. 화려한 음식의 향연이라기 보다는, 정통에서 많이 빗
변신
By One day leave traces | 2015년 3월 10일 |
나의 머리에 다른 사람의 뇌를 이식한다.... 그럼 과연 나의 성격과 기증자의 성격이 공존하게 될까? 주인공인 준이치는 뇌를 이식받게 되면서 성격이 난폭하게 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이치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는 메구미.... 이 영화를 보는동안 "이 세상에 메구미같은 여자가 어딨어?" 라는 생각을 곱씹었다... 내가 메구미의 입장이었다면 준이치를 떠났어도 벌써 떠났을테니까..... 무섭게 변해버린 애인의 곁에 어찌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난 무서워서 곁에 있지도 못한다.... 여주인공인 아오이 유우는 어째 낯이 익은 기분이 들었는데, 알아봤더니 허니와 클로버에서 하구역을 맡은 여자였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 ^^ 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