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95] 삼국지 관도대전(官渡.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4월 12일 |
1996년에 중국의 게임 개발사 ‘前导软件(선도 소프트웨어)’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삼국지 게임. 원제는 ‘官渡(관도)’. 1997년에 한국에서 정식 수입되어 ‘삼국지 관도대전’이란 제목으로 출시된 바 있다. 내용은 기원 200년, 후한 시대 때 ‘조조’와 ‘원소’가 하북의 패권을 놓고 ‘관도’에서 대치하여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본작은 1995년부터 제작을 시작해 1년 동안 약 60만위안(한화 약 1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당시 기준으로 거액의 제작비를 들여서 만들었다는 사실보다 게임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흥미로운 구석이 있다. 중국 본토에서 나온 최초의 윈도우 95 기반 게임이자, 중국 본토에 독립적인 저작권을 가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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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1월 15일 |
드라마 삼국 25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5월 25일 |
관우는 떠나려 하지만 조조도 심지어는 장료도 만나주려 하질 않자 결국 그간 받았던 모든 재물과 한수정후의 인장, 미녀(?)들을 남긴 뒤 유비의 두 부인을 데리고 떠난다. 미부인과 감부인의 첫 등장 되시겠다. 자꾸 초선의 예를 드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이 게시물을 보는 여성분들께 죄송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식으로 밸런스 맞추나요? 조조는 아쉬운 마음에 말을 달려 관우를 찾아가 전포를 전해준다. 노잣돈도 전해주는 걸로 아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돈은 아까운지 전포만 준다. 그런데 '돈은 아까운지'라는 말이 마냥 농담 같지 않은것이 조조는 '금포'라 하였으면서 일반 전포를 준다. …는 훼이크고 금포의 '금'자는 비단 금(錦) 자이다. 그간 읽은 삼국지연의에선 대강 이랬다. '관우는 습격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