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딴건 몰라도 2회차 보게 되면
By 민간인 봉군의 드문드문 블로그 | 2017년 12월 16일 |
아니 그걸 어떻게 저렇게 살지?? 하는 장면에서 배꼽 부여잡고 2분간 깔깔댈 자신 있습니다. 2회차 감상부터 그럴리는 없겠지만
로그 원 - "라일구"가 되고 싶었던 스타워즈
By 더블서티 | 2016년 12월 28일 |
※주의 : 본 포스팅은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 갈 계획이거나 누설을 원치 않는 분은 이 글을 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 원)는 작년말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와 더불어서 스타워즈 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해 제작된 영화로써, 프리퀄이나 후속이 아닌 스핀오프 중에서는 최초의 영화로 나오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작 이후의 세계를 그린 에피소드 7과는 달리, 로그 원은 에피소드 3와 4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한, 준 프리퀄 작품이라 할 수 있지요. 구체적으로는 에피소드 4의 후반부에 반란군의 수장인 몬 모스마가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얻기위해 크나큰 희생이 있었다"며 탄식하는 장면이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2월 23일 |
진짜 모르겠다. 생각보다 별로인 정도가 아니라 아주 별로다. 극찬이 많아서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전작들을 복습하고 봤는데도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복습없이 봤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팬의 입장에서(스타워즈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전작들과 비교하면 시리즈를 망친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할 졸작이고 이거 자체만 놓고 보면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그냥 흔한 헐리우드 B급 SF영화 느낌이다. 1977년 스타워즈 개봉 당시 한물 간 B급 SF영화라는 혹평이 대다수였다는데 그 혹평들은 바로 이 ‘깨어난 포스’에 딱 어울린다. 심지어는 어느 돈 많은 스타워즈 팬이 장난삼아 만든 패러디물 같기도 하다. 툭툭 튀어나오는 개그들이 허접 유치한 건 물론이고 어쩜 이렇게 새롭거나 근사한 뭔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