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감독과 배우의 무대인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2일 |
영화는 아쉬웠지만 끝나고 깜짝 무대인사가 있는건 좋았습니다. 시사회인데다 기재되지 않았어서 망원이 없다보니 화질이 안좋지만 이규만 감독과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참석하여 재밌었네요. ㅎㅎ 역시 요즘 대세는 박희순이던~ 팬들도 와서 조공을 ㅎㅎ
"수퍼소닉 2"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1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을 극장에서 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피카츄 이후에 나름대로 성공의 달콤함을 노리고 나온 또 다른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심지어는 소닉이 시기상으로 약간 더 먼저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물론 영화는 나중에 나오긴 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영화가 나름 괜찮게 나왔던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 하고 가야 할 듯 합니다. 그 덕분에 흥행도 하고, 결국에는 속편도 나오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일단 저는 이번에는 극장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너클즈 목소리가.....이드리스 엘바입니다;;;
그린치 - 너무 착해지면 재미 없는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23일 |
이 작품 이야긴느 사실 굉장히 복잡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 작품이 거꾸러지는 꼴을 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황일 정도로 저는 이 작품에 애착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이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지점들이 영 미묘하게 가오는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나쁜 마음 먹고 이 영화에 접근 하게 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를 불신하고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리뷰를 하기 전에 이 작품에 관해서 가장 제가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나홀로 집에 2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 작품에 관해서 그래도 어느 정도 들어본 바가 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나홀로 집에에서 이상한 웃음 짓는
쿠오바디스, 아이다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5일 |
'쿠오바디스' 또는 '쿼바디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경구들 중 하나일 것으로, 그 뜻은 '(신이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정도가 될 것이다. 바로 그 점에서 잘 지은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로 갈 수 있을지를 몰라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은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주인공 아이다를 담은 영화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러면서도, 신의 존재를 믿는다해도 바로 그 순간에는 그가 부재 했다고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생경하게 동분서주하는 비극. <쿠오바디스, 아이다>는 우리를 내전 당시의 보스니아로 데려간다. 연방 국가 유고슬라비아가 조금씩 해체되기 시작한다. 세르비아계로부터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가 독립 했으니 이제는 보스니아 차례. 그러나 슬로베니아계 위주였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