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가소년살인사건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7월 12일 |
아무리 생각해도, 시대를 뛰어넘을 수 밖에 없는 걸작. 과언이 아닙니다. 초반부엔 흔한 명작 영화처럼 지루해서, 평론가들이 너무 과도하게 띄워준 영화가 아닌가 싶었는데, 2시간 넘어가면서 서서히 영화 속으로 말려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하지만 심장을 궤뚫는 결말까지... 영화가 담아낸 주제는 현재진행형이고, 아마도 앞으로도 꾸준히 논란이 될 만한 소재인지라 주제면으로서는 시대를 뛰어넘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하나의 사건을 신파나 편파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차근차근 세밀하게 떡밥을 밟아가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맛깔나게 설명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그래서 지루해요.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사정들이 한 소년의 살인사건의 간접적 이유로 이어지는 과정을 무서울 정도로 디테일하게
[바이오해커스] 과학에 로맨스 끼얹기, 성공적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2월 14일 |
처음 시놉만 봤을 때는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는데 러브, 로지를 감독한 크리스티안 디터 연출이라길레 과학 드라마에 읭?!?? 하면서 선택한~ 그리고 꽤나 볼만했습니다. ㅎㅎ 사실 시놉 상으론 좀 무난한데 이걸 연출과 캐릭터로 잘 버무렸고 배우들과 복선 회수들이 좋았어서 넷플릭스의 독일 작품이지만 추천하는바입니다. 발음들도 기존에 많이 들어왔던 강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듣기 좋았고 무엇보다 루나 배들러(Luna Wedler)를 처음 본 작품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물론 과학적인 바이오해커에 대해 살짝 맛보기도 있고 유전자공학적인 음모론에 대한 썰도 꽤 잘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도 좋았습니다. 너무나 궁금하게 끝나는데 2 시즌 확정이라 어서 빨리 나와줬으면~ 이하부터는 내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회::재미있었던, 전생, 저주, 목함, 주술서, 공무원, 이홍조=무당 결말?
By 그냥 잡담 202003 | 2023년 8월 23일 |
혼례대첩 7회::맹하나♥세자???, 목숨만 3번 구해준...
By 그냥 잡담 202003 | 2023년 1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