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해군본부의 물구나무서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9일 |
![탄자니아 해군본부의 물구나무서기](https://img.zoomtrend.com/2016/01/09/d0143479_569080e814470.jpg)
2011. 04. 14 / Kigamboni, Dar es Salaam 몸풀기는 이렇게..몸은 이렇게 푼다.처음 할때는 생소하다가도자꾸 하다보면 쉬워진다.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동작이다.해병대 병사 음가야(Mgaya)미툼바(Mitumba, 중고시장)에 가면2002 한일 월드컵때 만든 수많은 종류의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다.음가야도 미툼바에서 산 티셔츠를 입고서..오후 1시 정도에 먹는 점심식사.주식은 우갈리(Ugali, 옥수수 가루로 만든 음식)이다.거기에 고기, 야채 그리고 과일.우갈리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다.몇번 먹어 봤지만 아직까지도 그 맛을 음미할 수가 없다.어쩄든 탄자니아인들에게는 이것만큼 맛있는 음식이 없다.
[탄자니아] 책상 배달 가는 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19일 |
![[탄자니아] 책상 배달 가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7/04/19/d0143479_58f6aaa37c4fc.jpg)
2017. 03. 23, 목 / Nyamwage, Pwani 책상 운송용 트럭 한 대를 앞세우고박사장과 현지 직원 3명이 뒤를 따른다.탄자니아가 좋은 것은 하늘과 구름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것이다.맑은 날이면 여전히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데교통 체증의 짜증도 한꺼번에 날려 버린다.아주 잠시 동안만 ㅋㅋ 버스 전용 차로가 생겨서 도로는 폭이 더 좁아 졌고그래서 차는 더 막힌다.박사장은 여기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그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지나간다.그렇게 해도 여전히 막히는 것은 똑같네..이런 길을 계속 달려야 한다.지루하고 따분한 길이다.그리고 똑 같은 그림이 반복되는 그런 길..졸음 운전이 가장 힘들겠다.가는 길에 엄청나게 큰 중국인이 세운 타일 공장이 보인다.어떻게 이 정도로 크게까지 지어 났을까?그
[탄자니아] 너무도 조용한 냐므와게(Nyamwage) 마을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19일 |
![[탄자니아] 너무도 조용한 냐므와게(Nyamwage) 마을](https://img.zoomtrend.com/2017/04/19/d0143479_58f7339283ca5.jpg)
2017. 03. 23, 목 / Nyamwage, Pwani 모처럼만에 시골에 와 본다.시골 중에서도 상시골에 속하는 이곳은 냐므와게(Nyamwage)이다.동네에는 그 흔한 펍도 하나 보이질 않는다.과연 무얼해서 살아가는지??한국인 선교사에 의해 지어진 학교에서는식수난 해결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물을 제공한다.이곳에서도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곧 오픈하게 될 유치원.우리의 책상이 이곳에서 사용된다.주변에 나무가 많은지숯을 만들어서 파나 보다.역시나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는구나.대부분이 흙집이다.어디 반듯하게 지어진 집 하나를 찾기 힘들다.그만큼 외지고 낙후된 마을이다.이렇게 열악한 곳까지 오게 될 줄이야.우리야 하루만 작업을 하고 가면 되지만이곳에서 학교를 열고 살아가는 선교사님이 참 대단하다.
아자니아(Azania) 중등학교 사생대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1월 9일 |
![아자니아(Azania) 중등학교 사생대회](https://img.zoomtrend.com/2015/11/09/d0143479_5640777f9a5cb.jpg)
2011. 03. 16 / Upanga, Dar es Salaam 3일 앞으로 다가온 아지니아 중등학교 사생대회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미술 단원을 대신해서지방 및 수도 단원들이 힘을 뭉쳤다.사무소 관리요원을 주축으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학생들 뿐만 아니라우리 단원들도 열심히 행사를 돕고 있다. 아자니아 중등학교는 남학교이다.그 옆에 보면 장과니(Jangwani) 중등학교가 있는데이곳은 여학교이다.봉사단원이 장과니에는 계속 있었는데이곳 아자니아는 처음. 어쨌든 열악한 조건이지만행사 준비를 잘 해서성황리에 행사가 마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