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Gravity , 2013) 3D영상은 거들뿐
By 고기배낭 놀이터 | 2013년 10월 18일 |
![<영화> 그래비티(Gravity , 2013) 3D영상은 거들뿐](https://img.zoomtrend.com/2013/10/18/d0129816_52609ecd472b4.jpg)
<스포일러 없음> 어제 그래비티를 봤다. 최근 영화뉴스를 잘 안접하고 있어서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여자친구님의 관심이 지대하셔서 함께 관람을 하기로 했다. 아이맥스는 어차피 예매조차 힘드니 3d아니면 일반으로 보자고 하였는데 관람평 검색후에 3d로 보기로 하였다. 결론은. 당신은. 능력이. 되는한에서. 아이맥스를. 추진해야한다.!! 3d도 나쁘진 않았지만 좀 작은 스크린이여서 아이맥스였다면 굉장한 실감을 느꼈으리라 본다. 본인이 영화를 보고난 후 호불호를 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몰입도이다. 얼마나 영화속에 몰입이 되었는가인데 이 영화는 100% 만족을 해주었다!!! 러닝타임이 90분으로 다른영화에 짧은 편이지만 실제 체감시간인 1시간이 채 안되는듯한 느낌이었다. 그정도로 몰입이 되었
그래비티(2013)
By 쿠우의 절규 | 2013년 10월 20일 |
![그래비티(2013)](https://img.zoomtrend.com/2013/10/20/d0017711_526272e528905.jpg)
우주에 나가면 어떤 기분일까. 유리 가가린의 첫 비행도 벌써 52년이 지났고, 우리나라에선 올해 나로호도 발사했지만 이런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비티는 베일에 싸인 우주를 간접체험해 볼 수 있는 영화다. 내가 마치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가 떠다니는 지구 궤도에 있는 것 같다. 지구 바깥, 우주로 나가면 어떤 기분일까.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중력에서 해방된 기쁨에 겨워 막춤을 추게 될까? 전후좌우 위아래 걸리는 것 없이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을까? 갠지스 강에 뜬 태양은 어떤 모습일까? 지구의 머리를 덮은 오로라는? 지구 뒤로 뜨고 지는 태양은? 반면 속이 메스껍고 사람 말도 듣기 싫으며 음악마저 신경 긁는 소리가 될 수도 있겠다. 그래비티는 상상할 수 있는 최
"헤일, 시저!"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16일 |
!["헤일, 시저!"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2/16/d0014374_56934d887275a.jpeg)
오랜만에 코엔 형제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영화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 같은데, 다른 장면도 몇개 보입니다.
007정주행 11 - 문레이커(Moonraker, 1979)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5월 16일 |
![007정주행 11 - 문레이커(Moonraker, 1979)](https://img.zoomtrend.com/2015/05/16/e0012966_5556289cb9c94.jpg)
제11탄 문레이커.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 싶었던 본드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감이 오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슈퍼 스파이 007 제임스 본드가 이제는 우주까지 그 활약의 영역을 넓힌 것입니다. 이 일러스트에서도 매우 장엄한 모습을 보이시고 있습니다(실은 이런 장면 안나오는 것은 함정). 전작에서 스케일을 키우기 시작하더니 아예 우주까지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007 시리즈 전체에서 스케일만큼은 최대인 영화입니다(소년007 제외). 당시 우주왕복선 계획이나 스타워즈나 미지와의 조우의 영향으로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우주까지 간 것이겠죠. 현재 리얼노선을 취하고 있는 007과 우주계획이 많이 후퇴한 현재를 생각해 보면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스케일로 보입니다(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의 히트로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