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드래프트, KT 5순위 문상인(경남고), 6순위 안치영(천안 북일고)
By 이것저것 | 2017년 2월 12일 |
☆ 5라운드 문상인 5라운드에 선택한 선수는 경남고 출신의 포수 문상인입니다. 포수 기근에 빠진 KBO의 현실을 반영하듯, 작년엔 5명밖에 선택되지 않았던 포수가 올해엔 12명이나 선택되었습니다. 그중 한 명인 문상인은, 롯데 1라운드 나종덕(용마고), NC 1라운드 신진호(KC), 삼성 2라운드 나원탁(세광고-홍익대), SK 3라운드 권기영(제물포고)에 이어 5번째로 우리 팀에 선택되었습니다. (출처 : 문상인 선수 페이스북) 개인적으로 이 저 사진을 회사 동료들에게 보여주며 포지션을 맞춰 보라고 물어봤습니다. 대부분 유격수나 2루수라 이야기하더군요. 근데, 포수입니다. 얼굴이 너무 귀여운 키 185에 몸무게 79kg인 포수. 문상인은 경남고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뛰었는데, 투수 리드와
2012년, 변화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12월 12일 |
2013년 시즌을 위한, 수원의 변화 두 가지. 12월 10일 드래프트. 예상보다 더 적게 뽑혔다. 프로되는 게 쉽지 않지. 수원은 총 여섯 명. 자유선발된 추평강과 우선지명 세 명, 드래프트에선 단 두 명을 선발했다.(1순위/번외) 추평강은 2010년에 빅버드에서 동국대랑 FA컵할 때 뛰었다더라. 조철인이나 김대경도 정보가 별로 없다. 우선지명 입단 선수는 대학에 보냈었던 박용준과 연제민, 그리고 이번에 졸업하는 권창훈까지 총 세 명.(권창훈 동기들은 우선지명을 받은 후 대학 진학했다.) 연제민과 권창훈은 이번 AFC 대회 우승으로 리그팬들에겐 이름을 알린 선수들. 박용준은 연제민과 동갑내기로, 작년 매탄고 주장이다. AFC대회 예선 준비하는 작년 말까지는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걸로 기억한다.
롯데 2016 드래프트 짧은 감상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5년 8월 25일 |
- 올해 드래프트 컨셉은 좌완&하드웨어 좋은 투수들을 우선으로 뽑자 인듯 - 나경민이 과연 내년에 바로 1군에서 뛸만한 기량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 - 확실히 갈수록 고교 졸업하고 바로 프로오는 애들의 수준이 점점 떨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