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영화평론가 납셨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8월 26일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음반 해설 글을 올린 포스트(http://soulounge.egloos.com/3549227)에 오늘 달린 덧글. 초등학교 때 무시당해서 트라우마라도 생겼나, 초등학생을 과대하게 과대평가한다. 이런 애들이 영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싸고 다닐 글을 생각하니 퍽 갑갑하네. 새벽 4시에 잠도 안 처자고 뭘 검색하다가 찾아와서는 지랄은... 인터넷이 이런 애들만 양산하지 않았다면 정말 좋은 문물인데... 그런데 이놈 말투 누구랑 비슷하다?
2017 다이어리 영화 인터뷰
By 명품 추리닝 | 2017년 12월 10일 |
Q. 명품추리닝 님의 다이어리 기록을 보니 2017년에도 많은 영화를 보셨군요. A. 네, 그렇습니다. 2018년도에는 무난하게 롯데시네마 VIP GOLD 회원이 될 것 같습니다.Q. 축하드립니다. 각각의 영화제목에 유치한 화려한 장식을 해놓으셨군요. A. 네, 영화 리뷰를 쓰기는 귀찮고, 영화 내용은 기억하고 싶었으니까요. Q. 일종의 그림일기인가요? 왠지 초등학교 방학숙제가 생각나는데요. A. 비슷합니다. Q.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윤곽선을 설명해주신다면요? A. 청색은 타쿠미가 사는 도쿄의 건물, 적색은 미즈하의 머리끈을 상상하며 그렸습니다. Q. 아하, 두 가지 반짝이펜으로 각각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을 나타내셨군요. A. 네, 간단합니다. 기억하기도 쉽
[스타워즈9] 최선의 마무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월 6일 |
키노라이츠 아이맥스 시사로 스타워즈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코스프레 이벤트도 있었고 행사가 좋았던~ 40년정도 이어진 스토리의 끝이기도 하고 세계적인 인기도 있지만 국내에선 그리 열광적이진 않은게 스타워즈인데다 클래식도 극장에서 보지 못했고 프리퀄도 가물가물한게 사실일정도의 추억인데 7에서 그리~ 종게 보지 못하다가 8에서 또 좋아져서 그런지 꽤나 마음에 듭니다. 사실 다 좋은건 아니지만 스포니 다음 컷에 쓰기로 하고 스타워즈답게 진행되고 마무리되어 좋았네요. 다만 라이트팬으로서이고 왜 해외에서 평가가 박한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는 내용입니다. 라스트 제다이도 그랬으니 당연한 수순인...ㅎㅎ 9으로 우선 정식 스토리는 끝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
문근영의 신작, "유리정원"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2일 |
정말 오랜만의 문근영 작품입니다. 솔직히 그동안 작품 활동 보다는 광고에 주력한 느낌이기도 하고 말이죠. 어째 원래 이미지를 벗어나는건 전혀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