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미라클> 착한 실화 선량한 영화
By Go to Analog | 2012년 4월 27일 |
![<빅 미라클> 착한 실화 선량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04/27/e0014238_4f9979ccaab4b.jpg)
1988년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전세계 방송 리포터들, 이누이트족, 석유기업, 백악관직원, 그리고 그린피스까지. 이렇다 할 교집합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힘을 합친다. 광대한 얼음 벌판에 갇힌 회색고래 가족을 살리는 것이다. 고래 가족이 숨 쉴 수 있는 바다로 인도하기 위해 거대한 바지선이 얼음을 깨면서 달려온다. 하지만 예상보다 두꺼운 얼음으로 구조작전은 난항에 빠진다.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미드 <오피스>,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청바지 돌려입기> 등의 필모를 가진 감독 켄 콰피스는 작정하고 가족친화적인 영화를 만들었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무난한 가족 나들이용영화를 찾는다면 <빅 미라클>
<더 임파서블> 강렬하고 진정성있는 실화 재난 대작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월 21일 |
![<더 임파서블> 강렬하고 진정성있는 실화 재난 대작](https://img.zoomtrend.com/2013/01/21/c0070577_50fa4eb047742.jpg)
30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던 2004년 12월 26년 인류 최대의 최대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가족의 실화를 기초로 한 영화 <더 임파서블>을 친구와 보고 왔다. 인형같이 예쁜 세 아들과 안정된 직업을 가진 부부, 더 없이 행복한 그들의 푸켓 휴가여행은 행복하기만 했다. 그리고 마치 고요한 바다처럼 평온하고 사랑스런 가족의 평범하고 영원할 것 같던 모습은 일순간 상상도 못할 최악의 재난으로 뒤덮였다. 누가 감히 상상을 할 수도 없는 그 당시의 두려움과 고통을 실제 쓰나미 그대로를 재현한 듯한 대규모 오리지널 촬영방식으로 깊이있게 제작한 이 작품은 여태까지의 SF나 오락물류의 CG 덧칠쇼와 차별적으로 철저한 현실적 묘사를 통해 영화가 전달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감정이입의 위력을 뿜어내, 보는 이
명당 (2018) / 박희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10월 29일 |
출처: 다음 영화 효명세자의 묫자리를 쓰는 과정에서 반기를 들었다가 직책에서 쫓겨나고 부인과 아이가 살해 당한 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복수를 다짐하며 민가에 땅을 봐주며 10여년을 지낸다. 복수하려는 가문의 수장 김좌곤(백윤식)의 뒤를 파며 김씨 가문의 선조가 묻힌 곳을 찾던 박재상은 자신과 같은 목적을 가진 왕족 흥선(지성)과 만나게 된다. 조선시대 권력 교체 시기 야심가들과 엮인 지관의 휘둘리는 인생을 다룬 역사 스릴러. 주요 등장인물이 역사의 풍운아들이고 결과가 이미 뻔하며 주인공의 운명 역시 완전한 해피엔딩일 수 없다는 점에서 [관상]의 직계 속편에 해당한다. 역사적 사실에 극화적인 각색이 더 많고 주인공과 주변 인물이 더 전형적인 인물로 만들며 성격이 달라졌는데, 각색에 현장감이 대단했던 만
니나 Nina , 2016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8년 12월 17일 |
니나 Nina, 2016 드라마 90분영국 15세 관람가 감독 신시아 모트 출연 조 샐다나(니나 시몬), 데이빗 오예로워(클리프턴 헨더슨), 마이크 엡스(리차드 프라이어) 실화. 니나 시몬 전설적인 재즈싱어 니나 시몬의 이야기. 사실 그녀에 대해서는 잘모르고 음악영화여서 보기 시작했는데, 연주하면서 노래부르는데 feeling good 음악에서는 아.. 이노래가 그녀의 곡이였다니..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