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KBO 무브
By 落醉齋 | 2012년 11월 6일 |
한국시리즈도 끝났는데 여전히 떠들썩한 국내 야구 뉴스들 보고 떠오른 두서 없는 단상들 1. 롯데 김시진 감독 선임 - 우승을 못시켜서 감독을 자른 팀이, 감독 커리어 동안 한번도 가을 야구를 못해본 감독을 뽑는다? - 투수 육성형 감독이라고들 하는데 롯데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투수 육성인가? 리빌딩인가? - 김시진만 보면 떠오르는 야구판 격언: "착한 사람이 꼴찌" - 사실 진짜 착한지 아닌지도 모르잖아...사실은 프런트에게 차칸 남자. - 프런트 야구가 대세, 롯데 구단은 확고하게 마음을 굳힌 듯. 프런트에 착하고, 연봉도 착한 감독 위주로다가... - 가을에 야구하면 김시진 감독은 감격스럽겠지만, 롯데팬들은 슬슬 무덤덤할 때가 되었지. 코시는 가줘야. - 사실은 이장석이
[관전평] 8월 16일 LG:kt - ‘로니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LG 2-1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16일 |
LG가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피했습니다. 16일 잠실 kt전에서 로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신승했습니다. 차우찬 3이닝 연속 득점권 위기 막아내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차우찬과 피어밴드의 투수전으로 전개되어 5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양 팀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차우찬은 득점권 위기를 경기 시작 후 3이닝 연속으로 극복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첫 피안타로 로하스에 우중월 3루타를 맞았지만 윤석민을 바깥쪽 높은 빠른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2회초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동시에 박경수에 좌전 안타, 유한준에 좌측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로 출발했습니다. 박경수에게는 슬라이더가 몸쪽에, 유한준에게는 포크볼이 복판에 높았던 탓입니
10월2일 야구분석 시애틀 매리너스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0월 1일 |
![10월2일 야구분석 시애틀 매리너스 VS 오클랜드 어슬레틱스](https://img.zoomtrend.com/2016/10/01/c0217448_57efa06a8c96b.jpg)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마지막 희망을 이어간 시애틀 매리너스는 이와쿠마 히사시(16승 12패 3.96)가 시즌 17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이와쿠마는 최근 홈에서 의외로 부진하다는게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오클랜드 상대로도 영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게 걸리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를 초반에 공략하면서 5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시애틀의 타선은 홈런으로 모든 점수를 올렸다는게 조금은 걸리는 부분이다. 불펜의 안정감이 돌아온건 가장 큰 소득일듯.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자렐 코튼(2승 1.44)이 데뷔 후 3연승에 도전한다. 26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야구] 기적도 마법도 있어 ...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3년 8월 20일 |
![[야구] 기적도 마법도 있어 ...](https://img.zoomtrend.com/2013/08/20/c0077062_5212b75d51fa0.jpg)
근데 우리한텐 없어 .... 일단 지난 한두 박기혁 1일 1군 체험 등등 김시진 감독의 미숙한 경기 운용이 눈에 띄네요... 이건 뭐 .. 선수 휘어 잡기로 해석 할수도 있지만 근데 박기혁은 내년 Fa 자격 못땃을것 같은데 ... 뭐 기적 .. 있긴 합니다.. 우리한테는 없어서 그렇지 ....1-2위 들이 서로 힘빼기 힘든 상황에서 전력전이 되면 .. 사실상 4강이 멀어진 기아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순위 싸움이 요동칠 겁니다.기아가 힘빼면 4강이 고정될 가능성이 높고 근데 선동렬 감독의 특성상 포기할수 있을까요? 포기못하고 올인하면 4강권이 흔들흔들 하겠지요 ..막판 힘내는 SK는 4강을 기적적으로 가도 욕먹을 가능성이 높고 프론트의 기대치도 높은 편이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지경이 오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