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 시대의 상흔을 딛고 소녀는 성장한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9월 18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4세 소녀의 성장 영화 김보라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장편 영화 데뷔작 ‘벌새’는 14세 소녀가 경험하는 사랑, 우정, 이별, 죽음을 묘사하는 성장 영화입니다. 1994년을 배경으로 서울 대치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산층 집안의 김은희(박지후 분)와 그의 가족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을 포착합니다. 방앗간을 경영하는 집의 막내딸 은희는 자신에 무관심한 부모와 ‘날라리’인 언니 수희(박수연 분), 그리고 상습적으로 자신을 폭행하는 오빠 대훈(손상연 분)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학교에는 친구가 없지만 타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동창 지숙(박서윤 분), 남자친구 지완(정윤서 분)이 있습니다. 후배 유리(설혜인 분)가 은희에 적극적으로 접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To Each His Own, 2017)
By MANIA and Superstar | 2020년 7월 27일 |
드라마 | 일본 | 114분 | 2017.10.19개봉 | 12세 출연 : 후쿠시 소우타(야마모토), 쿠도 아스카(아오야마 다카시), 쿠로키 하루(직장선배), 코이케 에이코(??) 원작소설을 읽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다르다는 이야기는 인터넷 블로거의 댓글을 통해 알게되었다. 좀 뭐랄까? 극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직장에서의 갑질이 과하게 그려진 듯 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사회속에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인간이란... 알 수 없는 괴물이다. 흠. 일본영화답게 또 영혼의 이야기인가? 예측하다가 극단적인 현실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조금은 허탈함도 느껴졌다. 행복한 결말을 나름 연결시켰는데, 어찌보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조금은 불편한 결말이 아니었나 생각해본
[모럴센스] 여왕님 만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3월 8일 |
소녀시대의 팬은 아니었지만 굳이 골라보라는 말에 선택했던게 서현인데 이젠 배우로 주연까지 맡았네요. 그런데 BDSM 넷플릭스 영화일줄이야~ 박현진 감독의 작품도 딱히 본 적이 없고 이준영도 가수출신에 본게 없어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로코적인 면도 잘 넣었고 서현이 냉미녀와 온미녀 사이를 잘 오가는 와중에 이준영이 진짜~ 캐릭터를 촉촉하니 잘 소화해서 마음에 듭니다. 드라마처럼 처지지도 않고 수위도 높지 않아 가볍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둘 케미는 진짜 ㅜㅜ)b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같은 영화는 아니겠지(안봤지만)~ 했지만 역시나 대부분은 소프트하고 너무 가학적이지 않게 나와서 다행이었네요.
[벌새] 1994년 그속에서 살아온 한 아이의 성장기를 보여주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20년 2월 28일 |
감독 김보라출연:김새벽, 박지후 1994년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벌새> 이 영화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할떄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벌새;1994년 그속에서 살아온 한 아이의 이야기를 만나다> 김새벽 배우 주연의 영화 <벌새> 이 영화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할때 봤습니다 아무래도 김새벽이 주연을 맡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한 것이 눈길을 끌게 했던 가운데 130분 정도의 영화를 보니 뭐라 해야할까요 그 시대를 살아온 중학생 은희의 성장기를 담담하게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은희 역할을 맡은 박지후 양의 연기가 인상깊었던 가운데 김새벽 배우의 연기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