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padocia
By Cause the sweetest kiss I ever got is the one I've never tasted | 2012년 6월 13일 |
![Cappadocia](https://img.zoomtrend.com/2012/06/13/c0149837_4fd70a7ad80c3.jpg)
카파도키아 아 카파도키아 사랑스럽고 친절한 땅이라는 뜻을 가진 그 곳에서는 아무래도 지구의 피부라고 말하기 조금은 어색한 희귀한 지형들이 있었다. 뾰죽 솟아 버섯이라고 하거나 요정의 굴뚝이라고 한다던가.... 이름 참 사랑스럽다. 푹 꺼져서 계곡을 형성하거나 어디를 가도 놀라운 지형들이었다. 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카파도키아 땅은 사람들을 영원히 살고 싶어지게 유혹한다는데. 괴레메, 밤 늦게 여행객들의 흔적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골목을 걷는 중에 아주 나지막한 목소리로 '괴레메'라고 말해보았다. 한 순간 지나가는 차가운 공기. 이름 한번 참 독특하지.
[터키여행] 터키 요거트 아이란 Ayran 터키과자 ULKER ikram
By 듀듀 | 2017년 4월 15일 |
![[터키여행] 터키 요거트 아이란 Ayran 터키과자 ULKER ikram](https://img.zoomtrend.com/2017/04/15/b0143701_58ac0e3d1ab5e.jpg)
터키 요거트 아이란 Ayran 마트에 들러서 과자도 구경하고 :) 사프란볼루의 골목 슈퍼였는데 과자나 먹을거리 종류가 많았어요 조기 보이는 ikram 하늘색 하나 사옴 ㅎㅎ 아이란 뜯어서 먹어보기 ㅎㅎ 아이란(ayran)요구르트에 물을 섞어 희석시킨 터키의 전통음료 요구르트는 터키의 음식 가운데 기본이 되는 것으로 식사 때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터키의 요구르트는 걸쭉하여 보통 떠서 먹는데, 아이란은 여기에 시원한 물(탄산수)를 섞어 묽게 만든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때에 따라허브 등으로 향을 내기도 한다. 섞는 과정에서 부드러운 거품이 생긴다. 특히 더운 여름에 흔히 마시는 음료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숙면을 도와준다.[네이버 지식백과] 아이란 [ayran] (두산백과) 열자마자 향이
[터키] - 이스탄불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3년 1월 13일 |
![[터키] - 이스탄불](https://img.zoomtrend.com/2013/01/13/f0095638_50f16ff718ed8.jpg)
Day 3어제못간 그랜드 바자르를 가보기로 했다. 오늘도 좋은날씨 ^0^ 다행이도 오늘은 그랜드 바자르가 문을 열었다. 내부는 이집션 바자르에 컸다.몇달전에 개봉한 007 스카이폴 첫장면에서도 그랜드 바자르가 나온다.그런데 거의 관광객 상대로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뭔가.. 양탄자라던가 스카프를 팔고 있었다. 터키에는 터키석이라는 터키특유의 보석이 있는데파란색으로 가공한 보석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집션 바자르보다 별로였다.하지만 크고 넓은건 좋았다. 어제랑 비교해보니 참 대조되는 사진...오늘의 첫번째 고양이ㅋㅋㅋ 녀석 너무 귀엽다. 냐옹~ 그래도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했다.물가는 생각보다 싸지는 않지만 한국과는 많이 비슷했다. 두번째 고양이 블루모스크를
2018.04.01 갈라타사라이 2 - 1 트라브존스포르 (직관후기)
By Cimbomsaray | 2018년 4월 3일 |
![2018.04.01 갈라타사라이 2 - 1 트라브존스포르 (직관후기)](https://img.zoomtrend.com/2018/04/03/a0301894_5ac24c0397086.jpg)
<2018.04.01 이네괼 맥주집(İnegöl Birahanasi)에서 체틴(Çetin)과 함께...> -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경기는 저녁 7시에 시작하는데 낮 1시부터 체틴(Çetin)이 Whatsapp 단톡방에 메시지를 날렸다. 튀르크 텔레콤 스타디움(Türk Telekom Stadyumu) 주변에 있는 호프집에서 한 잔 하고 있으니까 올 사람은 빨리 오라는 내용이었다. 보통 우리 일행은 경기시작 2~3시간 전에 만나서 한 잔하기 때문에 나도 낮 3시쯤 집에서 나갈 계획이었는데 체틴 혼자서 술 마시고 있게끔 하는 것도 좀 그래서 준비를 서둘렀다. 낮 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세이란테페(Seyrantepe)는 노랑-빨강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로 넘실거렸다. <작년 10월 원정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