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녀의 일기 - 영화라는 기본 틀 조차 무시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9일 |
영화를 결정하는 때는 보통 그 영화가 개봉하기 3주 전입니다. 그리고 2주 전에 개봉 일정이 잡히면 그냥 그렇겠다고 생각하고, 1주일 전에 잡히면 짜증이 납니다. 이 주간의 경우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결정된 영화이자, 해당 주간에 유일하게 잡혀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제가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은지라 이제 다시금 1주일에 2편 이상 소화가 힘든 상황이 다시 도래하고 있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다른 내용 보다는 아무래도 배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게 된 배우는 역시나 레아 세이두죠. 최근에 계속해서 좋은 영화에 연속으로 캐스팅이 되어서 상당히 앞날이 기대가 되는 배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돌아온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티져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7일 |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엑스맨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는 것은 어찌 보면 필연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매튜 본도 잘 하기는 했는데, 이 양반은 다른 작품들도 잘 하니 놓아줘야 한다는 느낌도 있고 말입니다. 확실히 느낌은 있는 편 입니다. 전 이런 포스터가 좋더군요.
"닥터 둠"은 따로 시리즈가 나온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7일 |
판타스틱 4는 정말 구천을 떠돌고 있습니다. 현재 디즈니로 넘어온 상황이기는 한데, 스파이더맨만큼 판권이 복잡하게 꼬인 케이스이기도 해서 말이죠. 독일의 무슨 제작사가 일부 판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작에 관해서 어느 정도 파트너십이 필요한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영세한 제작사이다 보니, 디즈니에서 한다고 하면 크게 문제는 없는 상황이긴 한 것 같더군요. 아무튼간에, 스파이더맨 빼고는 거의 다 마블에서 통제 가능한 상황이니 닥터 둠 이야기도 필연적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시리즈물로, 판타스틱 4와는 따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 + 공개용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말입니다. 정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디즈니는 자사 건텐츠만으로도 얼마나 무서
어벤져스, 개성만점 슈퍼히어로들 액션 난장판
By ML江湖.. | 2012년 4월 30일 |
외계나 악의 종족으로부터 지구 평화의 안녕을 지켜준다는 우리의 슈퍼 히어로들이 분연히 들고 일어섰다. 이른바 '헤쳐모여'하며 한 두명도 아니게 나름 여럿이 나오니 이건 뭐.. 든든함을 넣어서 배가 부를 정도다. '우왕 굿.. 어썸, 원더풀, 판타스틱.. ' 등, 이들 슈퍼히어로를 한 스크린에서 다 보게 돼다니 기쁘기 그지 없다. 금방 뚝딱해서 만들어낸 것도 아니요, 각 히어로마다 활약하게 만들고, 수 년 전부터 기획해서 탄생된 최강의 세트로 찾아온 슈퍼 히어로물 '어벤져스'가 개봉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 것이다. (어떻게 만족하셨는지?) 너무나 익숙한 히어로였던 스파이던맨이나 배트맨 슈퍼맨 같은 맨형들은 나오진 않았지만, '마블'이 탄생시킨 대표적 히어로들이 출연해 우리의 눈을 호강시켰다. 로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