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둠"은 따로 시리즈가 나온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7일 |
판타스틱 4는 정말 구천을 떠돌고 있습니다. 현재 디즈니로 넘어온 상황이기는 한데, 스파이더맨만큼 판권이 복잡하게 꼬인 케이스이기도 해서 말이죠. 독일의 무슨 제작사가 일부 판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작에 관해서 어느 정도 파트너십이 필요한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영세한 제작사이다 보니, 디즈니에서 한다고 하면 크게 문제는 없는 상황이긴 한 것 같더군요. 아무튼간에, 스파이더맨 빼고는 거의 다 마블에서 통제 가능한 상황이니 닥터 둠 이야기도 필연적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시리즈물로, 판타스틱 4와는 따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 + 공개용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말입니다. 정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디즈니는 자사 건텐츠만으로도 얼마나 무서
영화계의 별이 또 하나 떨어졌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5일 |
쥬라기공원 때였을겁니다. 당시에 제가 기억하는 극장에서 가장 무서웠던 영화중 하나로 남아 있죠. 솔직히 이 이후에 잃어버린 세계도 보게 되었고, 그 당시에 절대 잊을 수 없는 영화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다만 재미있었던게, 그 이후에 절대 기억에서 잊을 수 없는 배우들이 당시에 출연했던 배우들이었다는 겁니다. 더 아이러니 하게도 큰 영화에서 잘 보이는 배우는 말콤 박사로 나오는 제프 골드블럼 하나이고, 샘 닐이나 로라 던의 경우에는 큰 영화에서는 자주 비치지 않더군요. 물론 지금 이야기하는 배우이자 감독인 리처드 어텐보로경 역시 마찬가지이고 말입니다. 당시에 리처드 어텐보로가 맡았던 배역은 존 해먼드였습니다. 푸근한 할아버지같고, 영화에서 기업가이지만 양심을 상징하는 모습도
[택시운전사] KWANGJU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4일 |
부모님을 모시고 보러 다녀온 택시운전사입니다. 당시에는 이미 다들 돈벌러 다른 지역에 계시거나 해서 언급 안하는 이야기로 GWANGJU가 아니라 KWANGJU라는 이야기만 나직이 하셨네요. 사실 시놉이 나왔을 때 어느정도 예상되는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송강호와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의 조합이 꽤나 좋아서 마음에 들었고 극후반을 제외하고는 사건과의 거리감을 훌륭하게 그려내어 누구나에게도 추천드릴만한 영화라고 봅니다. 5.18 관련 상업영화로서는 처음 봤는데(과거는 낯선 나라다정도??) 외국인이 아니라 외지인으로서의 시선이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클리셰가 많다는건 아쉽기도 하지만....ㅎㅎ 어느 쪽이 맞았을지... 기억과 재연의 어지러운 시간 속의 이야기였습니다. 이하부터는
"JAMES VS HIS FUTURE SELF"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8일 |
코로나 국면이 국면이다 보니, 웬만한 거대 영화들은 거의 이름이 안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적으로 작은 영화들 명단을 뒤지게 되더군요. 이 작품 역시 사실 그 땜빵의 일환으로 찾아 놓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도 그렇고, 무엇보다 다니엘 스턴이 직접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서 관심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누군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나홀로 집에 1, 2의 도둑중 키 큰 양반 입니다. 저는 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