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x : Master of Shadow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5월 2일 |
![Styx : Master of Shadow](https://img.zoomtrend.com/2018/05/02/b0116870_5ae9e9c7cbbc7.jpg)
제가 이 게임 리뷰 제가 많이 썼는데, 이게 제 최종 결론입니다. 이 이상의 의견도, 소견도 없어요. 놀 줄 모르는 놈이 논다고 열심히 계획을 짜서 노는데, 그렇게 노는 것이 노는 걸까? 물론 개인에 치중한다면 그건 노는 게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놈이 나에게 이렇게 놀라고 계획을 짰을 때, 제가 심드렁하냐 아니냐에서 즐겁게 놀았느냐와 아니냐가 판가름될 뿐이죠. 잠입액션 소개하는데 왠 거창한 오프닝을 지껄이냐 하신다면, 이 게임은 그렇게까지 말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답변하겠습니다. [Styx]는 대단한 게임이에요. 메이저 느낌의 찰진 애니메이션과 정교한 맛과 톤이 살아있는 그래픽, 인디게임의 약간의 투박함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두루 갖춘 의외의 걸작이니까요. 버그도 거의없고
새로운 DirectX 12 기능 추가 소식 - 비디오 인코딩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1년 12월 15일 |
사실 소식이 나온 지는 며칠 된 이야기인데...12월 9일 정도에 이야기가 나왔었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DirectX 12의 기능을 발표했는데...이게 비디오 인코딩을 위한 DirectX 확장 기능입니다. 현재 윈도우 11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 듯 하고, 인텔의 경우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Iris Xe는 30.0.100.9864 버전에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이스 레이크'에서는 30.0.100.9955 버전부터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11세대지만 데스크톱 용은....Xe 기반이니 쓸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엔비디아는 v471.41부터, GTX 10XX 이상, 지포스, 쿼드로 RTX 시리즈들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AMD는...라데온 RX 5000시리즈와 라이젠 2000
[DOS] 야! 똘아! (Yo! Joe! Beat the Ghosts.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월 25일 |
1993년에 ‘Scipio’에서 개발, ‘Hudson Soft’에서 판권을 소유했고 ‘Pley Byte’에서 AMIGA, MS-DOS용으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원제는 ‘요! 죠! 비트 더 고스트’. 한국에서는 ‘야! 똘아!’라는 제목으로 한역되어 정식 발매했었다. (죠를 똘이라고 한역하다니. 그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똘똘이의 기묘한 모험인가?) 내용은 미국 뉴욕에서 가난하지만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갖고 살던 그래피티 예술가 콤비 ‘죠’와 ‘냇’이 다섯 명의 악당들을 물리치고 여자 친구들을 구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개발사, 배급사, 판권 소유사의 로고가 타이틀 화면에 다 표시되어 있어서 좀 헷갈릴 수도 있는데. 개발사(디벨롭펀트)는 독일의 게임 개발팀 ‘스치피오’, 발매사(퍼블리셔)는
[DOS] 프리히스토리크(Prehistorik.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2월 15일 |
![[DOS] 프리히스토리크(Prehistorik.1991)](https://img.zoomtrend.com/2017/02/15/b0007603_58a3bf328a0c0.jpg)
1991년에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Titus Interactive에서 Amiga, Amstrad CPC, Atari ST, MS-DOS용으로 만든 횡스크롤 액션 게임. 원제는 프리히스토리크(Prehistorik). 한국에서는 흔히 선사시대, 고인돌 등의 제목으로 불렸고 컴퓨터 학원 시대의 인기 게임 중 하나다. 내용은 선사시대 때 원시인 가장이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바깥에 나가 식량을 구해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키는 화살표 방향키 ←→(좌우 이동), ↑(점프), ↓(입구 안에 들어가기), 스페이스바(방망이 공격)이다. (좌우 이동/점프/들어가기는 순서대로 숫자 방향키 4682도 겸용해서 쓸 수 있다) 기본 시점은 횡스크롤로 진행되고 총 7개의 스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