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5월 29일 |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벌써 6편에 접어든 이 시리즈는 북미에서 시리즈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갱신하면서 폭발적인 흥행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블록버스터다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65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2만 4천명, 한주간 81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1억 8천만원. 이번주에 강력한 작품들이 도전해오는데 2주차 성적이 어떻게 될 것인가? 억만 불이 걸린 한 탕에 성공한 후,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세계를 떠돌던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 1급 수배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들 앞에 타고난 본능의 베테랑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가 찾아온다. 전세계에 걸쳐 군 호송 차량을 습격하며 범죄를 일삼고 있는
한국 박스오피스 '목격자'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8월 21일 |
스릴러 '목격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21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81만 1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136만 5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119억 3천만원. 최근 흥행작 중에는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적은 영화로, 손익분기점은 184만명. 이걸 고려하면 시작이 좋군요. 줄거리 : “살려주세요!”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살인을 목격한 순간, 나는 놈의 다음 타겟이 되었다.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2위는 전주 그대로 '공작'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
위대한 개츠비
By Magician | 2013년 5월 29일 |
여지까지 음악 때문에 영화를 본 경우가 두 차례 있었다. 하나는 '코요테 어글리'이다. 리안 라임즈의 'Can't fight the moonlight'라는 노래를 먼저 접하고,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두번째는 '007 스카이폴'이다. 007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아델이 부른 'skyfall'을 듣고 나자 영화를 보러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영화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오프닝으로 이를 보답했다. 여기에 얼마 전에 봤던 '위대한 개츠비'를 끼워 넣어야 할 것 같다. 약간 다른 점이라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OST를 들어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나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읽은 적도 없고, 내용을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포스터는 마음에 들었지만,
프로메테우스, 마다가스카3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6월 10일 |
이번주 북미에서는 드림웍스가 자랑하는 빅 카드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와 '프로메테우스'가 격돌했습니다. 개봉 첫날의 승자는 '프로메테우스'입니다. R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첫날 3396개 극장에서 21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점령했습니다. 해외수익도 4607만 달러 집계되면서 전세계 6747만 달러를 기록했군요. 북미 쪽은 평론가들도, 관객들도 상당히 좋은 평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당히 평이 격렬하게 갈리는 분위기인데 비해 북미 쪽은 호평 쪽이 뚜렷하게 많은 것이, 역시 SF를 보는 정서적 차이 때문인지...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4258개 극장에서 몰아쳤는데도 첫날에는 '프로메테우스'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렸습니다. 204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