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테츠야 신작, "来る" 예고편과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1일 |
나카시마 테츠야 영화는 솔직히 좀 묘하게 다가옵니다. 영화들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굉장히 좋은 쪽에 가깝죠. 실제로 좋아하는 영화도 몇 편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고백 하나 빼고는 이상하게 한 번 이상은 손이 안 가더군요. 아무래도 영화 전체에 퍼져 있는 불편한 공기에 관해서 제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그런 영화들이 좀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많기도 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는 이래저래 매우 궁금하긴 합니다. 이미지도 정말 독특하게 가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상당히 임펙트 있게 나온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엘비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22일 |
개인적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올드팝 계통을 좋아하는 면이 좀 있어놔서 말이죠. 이런 특성 덕분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도 정말 열심히 듣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만만치 않게 강하게 들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약간의 미묘한 점이 있는 것도 있기는 한데, 이 영화의 감독이 바즈 루어만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위대한 개츠비를 보면서 이건 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일단 극장에 걸리면 보긴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을 보면 재미있어보이긴 합니다.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성난황소 평점 결말정보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6월 2일 |
사이더 하우스 | 상처받은 이들의 위로같은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의 라세 할스트롬 감독)
By 덕후 | 2017년 12월 26일 |
사이더 하우스 이 영화를 처음 본 게 몇 년도였는지 가만히 생각해봤다. 계산해보니 2013년도에 봤더랬다. 3년 전에 봤던 영화이고, 그때 봤을 때도 첫 장면에 수증기를 내뿜으며 도착했다 떠나는 열차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마이클 케인의 내레이션까지. 3년이 지난 후, 다시 선물처럼 다가온 이 영화를 나는 다시 감상했다. 지난 추억을 더듬는 기분으로 그렇게. 소설이 원작이라는 것을 알지만, 원작의 존재만 알고 있지 실제로 읽어본 적은 없어서 원작에 비해 영화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원작을 읽어봐야겠단 생각은 했었는데,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 이 영화는 단순히 호머의 성장 영화로만 봐서는 안 될 영화인데, 아주 가끔 딱 그 정도로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