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프 룬드그렌 + 토니 자, "Skin Trad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31일 |
![돌프 룬드그렌 + 토니 자, "Skin Trade"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3/31/d0014374_550621ebc0dff.jpg)
솔직히 최근에 돌프 룬드그렌이 나오는 영화에 관해서는 그다지 볼 일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신경을 안 쓰는 쪽이 오히려 속 편한 영화이기도 하거니와, 워낙에 다양한 작품들이 이쪽에서 활동중이니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시겠지만, 어쨌거나 이 영화는 웬지 땡깁니다. 사실 요즘에는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영화만 보고 있다 보니 오히려 이런 영화가 상당히 궁금해지기도 해서 말입니다. 분위기로 봐서는 전형적인 B급 액션 영화인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전 이런 영화가 좋아요. 속 편하게 볼 수 있거든요.
루카스 돈트 작품. "Close"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5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사실 잘 모르는 상황이긴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알게 된 이유는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몇몇 지점에 관해서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들도 있긴 합니다. 제가 사정 정보를 너무 적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 좀 걸리는 지점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만큼 더 알아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일단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으니, 국내에서 좀 더 쉽게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가 상당히 좋긴 합니다.
레드 노티스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17일 |
참으로 이상한 기어 변속이다. 80년대의 할리우드를 지배하고 있던 전형적인 액션 장르 영화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90년대풍 버디 무비로 급 전환, 이에 이어 00년대풍 하이스트 장르 살짝 훑었다가 나중에는 또 <인디아나 존스>풍의 모험 영화로 드리프트. 단 한 순간도 보는 이를 지루하게 만들기가 싫었던 것일까. 아니면 진짜 여러 장르를 다 해보고 싶었던 건가. 하나라도 잘 하든가. 지금은 건드리는 족족 다 실패에 산만하기 까지 하다. 근데 이 왔다리 갔다리 자동차의 핸들을 잡은 게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웃긴 건, 셋 다 스스로를 연기하고 있을 뿐이라는 거다. 드웨인 존슨은 드웨인 존슨을, 라이언 레이놀즈는 라이언 레이놀즈를, 그리고 갤 가돗은 갤 가돗을 연기하고 있는 솔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