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돈트 작품. "Close"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5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사실 잘 모르는 상황이긴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알게 된 이유는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가져가는 것들에 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몇몇 지점에 관해서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들도 있긴 합니다. 제가 사정 정보를 너무 적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 좀 걸리는 지점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만큼 더 알아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일단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으니, 국내에서 좀 더 쉽게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가 상당히 좋긴 합니다.
레드 노티스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17일 |
참으로 이상한 기어 변속이다. 80년대의 할리우드를 지배하고 있던 전형적인 액션 장르 영화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90년대풍 버디 무비로 급 전환, 이에 이어 00년대풍 하이스트 장르 살짝 훑었다가 나중에는 또 <인디아나 존스>풍의 모험 영화로 드리프트. 단 한 순간도 보는 이를 지루하게 만들기가 싫었던 것일까. 아니면 진짜 여러 장르를 다 해보고 싶었던 건가. 하나라도 잘 하든가. 지금은 건드리는 족족 다 실패에 산만하기 까지 하다. 근데 이 왔다리 갔다리 자동차의 핸들을 잡은 게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웃긴 건, 셋 다 스스로를 연기하고 있을 뿐이라는 거다. 드웨인 존슨은 드웨인 존슨을, 라이언 레이놀즈는 라이언 레이놀즈를, 그리고 갤 가돗은 갤 가돗을 연기하고 있는 솔직하
박스트롤 - 어른을 위한 요소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8일 |
![박스트롤 - 어른을 위한 요소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4/11/08/d0014374_543dc650aaf28.jpg)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주간이기도 합니다. 다른것보다도 이번주에 드디어 개봉하는 두 영화가 정말 괜찮을 것이 확실한 가운데 두 영화가 정말 다른 영화가 될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그리 다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으로서 이야기 할 수 있는것과 실사 이야기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다를 수 있게 하는 것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드디어 이 작품도 개봉을 합니다. 솔직히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긴 합니다만 결국 보게 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기대한 이유는 약간 미묘한 감정에서 시작되기는 했습니다. 영화 정보들에 관해서 가장 먼저 들은 경로는 아무래도 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패스티벌이었습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