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9일 두산:롯데 준PO 2차전 - 용덕한 역전 홈런, 롯데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0일 |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롯데가 두산에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용덕한의 결승 솔로 홈런과 투수진의 호투가 롯데의 승인입니다. 1회말 두산은 1사 후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지만 계속된 2사 2, 3루 기회에서 최주환이 범타로 물러난 것이 아쉬웠습니다. 불펜이 취약한 두산으로서는 초반 롯데 선발 유먼이 흔들릴 때 최대한 점수차를 벌려야 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것입니다. 데뷔 이후 포스트시즌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최주환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사진 : 5회말 2사 후 유먼의 폭투에 2루에서 오버런해 아웃된 두산 김재호) 2회말부터 안정을 되찾은 유먼은 5회말까지는 3명의 타자만으로 이닝을 끊어갔습니다. 4회말에는 1사 1루 최주환 타석
롯데 박준서, ‘PS 각성’ 내년에도 이어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25일 |
2012년은 롯데가 징크스를 깨뜨린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2008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래 작년까지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4년 연속으로 첫 관문에서 탈락하면서 롯데는 ‘가을야구 첫 관문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 3승 1패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가을야구 첫 관문 징크스’의 지긋지긋한 사슬을 끊었습니다. 롯데의 징크스 탈출의 주역은 박준서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3으로 뒤진 8회초 대타로 나온 박준서는 홍상삼의 밋밋한 포크 볼을 받아쳐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연장 10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번트 안타로 결승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롯데가 7:2로 완패해
3월 31일 한화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3월 31일 |
야구장에 꼴빠아재_또_난입ㄷㄷ,이번엔_신흥세력 뼈아재_난입.txt 출처 - 꼴갤 1. 손아섭이 오늘 여럿 살린듯... 2. 오늘도 역시 보다말다해서 잘 모름. 3. 강민호는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음,근데 수비가...음...일단 타박상이라고 하니 화요일에는 나오겠지?ㅠㅠ 4. 야구 편히 보고싶으니 득점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4-1. 아니면 우황청심환을 여러개 구비해놓는다던지,요가를 해서 심장과 허파 단련을 한다던지....-_-; 두달전에 감기걸렸을때 쌍화탕 먹어봤는데 그게 맛있더라구요.(...)근데 효능을 잘 모름 5. 끝내기로 이기는건 좋은데 위에도 써놓은것처럼 지든 이기든 편히 봤으면...
최동원 메이저리그 로스터 보장 계약이 스플릿 계약?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2년 9월 13일 |
메이저리그 로스터(active roster)를 보장받는 계약을 한 최동원의 81년 메이저리그 계약이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날조된 내용이 인터넷에 퍼져 있는 실정이다. 야구 커뮤니티 MLBPARK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Junghwan과 또 다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김형준이 스플릿 계약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해설까지 하고 있는 기자마저 그렇게 해석했으니, 권위에 굴종하는 태도가 생리현상처럼 작동하는 인터넷 세대들에게 그들의 의견은 진리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보인다. "5년 계약을 제시" 최동원과 블루제이스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자칭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이 스플릿 계약이라고 확신했던 것은 계약서의 연봉조항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