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준서, ‘PS 각성’ 내년에도 이어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25일 |
2012년은 롯데가 징크스를 깨뜨린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2008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래 작년까지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4년 연속으로 첫 관문에서 탈락하면서 롯데는 ‘가을야구 첫 관문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 3승 1패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가을야구 첫 관문 징크스’의 지긋지긋한 사슬을 끊었습니다. 롯데의 징크스 탈출의 주역은 박준서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3으로 뒤진 8회초 대타로 나온 박준서는 홍상삼의 밋밋한 포크 볼을 받아쳐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연장 10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번트 안타로 결승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롯데가 7:2로 완패해
3월 31일 한화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3월 31일 |
야구장에 꼴빠아재_또_난입ㄷㄷ,이번엔_신흥세력 뼈아재_난입.txt 출처 - 꼴갤 1. 손아섭이 오늘 여럿 살린듯... 2. 오늘도 역시 보다말다해서 잘 모름. 3. 강민호는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음,근데 수비가...음...일단 타박상이라고 하니 화요일에는 나오겠지?ㅠㅠ 4. 야구 편히 보고싶으니 득점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4-1. 아니면 우황청심환을 여러개 구비해놓는다던지,요가를 해서 심장과 허파 단련을 한다던지....-_-; 두달전에 감기걸렸을때 쌍화탕 먹어봤는데 그게 맛있더라구요.(...)근데 효능을 잘 모름 5. 끝내기로 이기는건 좋은데 위에도 써놓은것처럼 지든 이기든 편히 봤으면...
최동원 메이저리그 로스터 보장 계약이 스플릿 계약?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2년 9월 13일 |
메이저리그 로스터(active roster)를 보장받는 계약을 한 최동원의 81년 메이저리그 계약이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날조된 내용이 인터넷에 퍼져 있는 실정이다. 야구 커뮤니티 MLBPARK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Junghwan과 또 다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김형준이 스플릿 계약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해설까지 하고 있는 기자마저 그렇게 해석했으니, 권위에 굴종하는 태도가 생리현상처럼 작동하는 인터넷 세대들에게 그들의 의견은 진리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보인다. "5년 계약을 제시" 최동원과 블루제이스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자칭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이 스플릿 계약이라고 확신했던 것은 계약서의 연봉조항 때문이
[kbo] 최근 야구 관련 잡담(꼴데 중심으로...)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11월 7일 |
1. 2012시즌은 삼성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고... 솔직히 꼴데가 플옵에서 SK에 무너지며 탈락한 후 야구 관련해서는 관심을 좀 줄여볼까 했으나.... 며칠 전 시상식 이후 이런 저런 일들이 나름 빵빵 터지기에 짧은 잡설이라 좀 풀어볼까 합니다.... 2. MVP와 신인왕, 그리고 투타 각 부분 타이틀 홀더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 날.... 꼴데는 기습적으로 호구 감독 자진 사퇴 이후(사실 상 경질이죠...) 공석으로 있었던 감독 자리에 올시즌 넥센에서 경질되었던 김시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스터 감독(이 양반의 좋은 점 나쁜 점이야 이미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으니 여기서 스킵하고) 부임 이후 어찌되었건 3년 연속 가을 야구를 하면서 2000년대 초반 비밀번호 시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