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3, 2012)
By 귀차니즘의 극치 | 2012년 6월 5일 |
![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3,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6/05/b0000860_4fcda6d2b73f5.jpg)
감 독 : 베리 소넨필드 / 106분출 연 :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조슈 브롤린관람일 : 2012.05.27 3D 아이맥스로 볼까 디지털로 고민하다가, 크게 MIB를 기대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디지털로 고고씽. 생각보다 토미 리 존스의 비중이 작았고, 악당이 의외로 허술하게 물리쳐져서 좀 심드렁한 마음이 들기는 했다. 솔직히 윌 스미스보다는 토미 리 존스가 더 좋으니까 ^^ 그래도, 제이는 여전히 깨알같이 귀여웠고 젊은 날의 케이를 보여주는 조슈 브를린은 과묵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약간이지만 지금의 케이와는 다른 듯 같은 듯 한 느낌으로. 좀 참신한 외계인이 나오려나 했었는데, 기상천외한 이들이 나오지 않아서 살짝 실망. 약간 심드릉하고, 좀 재미있고, 토미 아저씨가
맨 인 블랙3 - 10년만에 돌아온 추억의 마침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28일 |
![맨 인 블랙3 - 10년만에 돌아온 추억의 마침표](https://img.zoomtrend.com/2012/05/28/a0015808_4fc2f8ff61c4e.jpg)
저에게는 실망스러웠던 '맨 인 블랙2' 이후 자그마치 10년. 무려 10년만에 후속작을 만들다니, 단순히 이게 인기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만들었다면 이 기간은 너무 길었죠. 분명히 할 이야기가 있어서 만들어보고 싶어했고 감독도 배우들도 '해보자' 할만한 상황이지 않았을까. 영화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한번쯤 마무리를 짓고 싶어서 이걸 만들었다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시리즈의 완결편이고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올 건덕지가 없단 소리는 아닙니다. 영화 컨셉상 얼마든지 더 외계인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또 검은 선글라스 끼고 검은 양복 입은 남자들이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면 되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이야기는 1부터 시작된 이야기의 마무리였어요.
Films/ Men In Black 3, 2012
By EARTHLOVER | 2012년 5월 29일 |
![Films/ Men In Black 3,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5/29/f0055934_4fc3a480080a1.jpg)
맨인블랙 3 / Men In Black 3 25 May 2012 개봉날 보지 못해서 아쉬움을 달래려 그 다음 날 바로 달려가서 본 그랬다 난 MIB빠인 거시어땅 MIB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시리즈이지만 나에게는 특히 더 의미가 있는 영화다 왜냐고 좋아하니까요 시시한가요 말하자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 SF기가 가미된 가벼운 코믹 판타지인데 윌 스미스가 주인공이면서 은근히 찝찝한 듯하면서 마무리는 찝찝하지 않은 그런 영화 그래서 사실 올해의 가장 보고 싶은 영화였다 이 시리즈는 1편이 97년, 2편이 2002년, 그리고 3편이 2012년 개봉으로 각각 5년 10년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3편에서는 토미 리 존스가 늙은 게 유난히 눈에 띄어서 좀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