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립 _ (2012.12.8)
By 23camby's share | 2012년 12월 18일 |
플립 (Flipped, 2010)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 미국감독 | 로브 라이너출연 | 애이단 퀸, 레베카 드 모네이, 매들린 캐롤, 페넬로프 앤 밀러제작/배급사 | Castle Rock Entertainment 짧지만 임펙트있다.성인으로 성장할때까지 보여줄거라고 생각했는데의외로 빨리 끝나서 좀 아쉬웠다.부족함을 느끼는 아쉬움이 아니라 재밌어서 이후의 이야기도 더 보고 싶었던 그런 아쉬움. 같은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주면 보통은 조금 지겹다고 느낄법도 한데 이건 전혀 그런것이 없었다.오히려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질 정도였달까. 어이없지만 주인공들의 심리변화도 충분히 납득할수 있었다.무엇보다 얘들은 아직 어린 애들이니까!원래 애들의 마음은 종잡을 수 없는거다.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보물을
폴더폰 모토로라 레이저 40 여전히 예쁜 디자인 !
By 코예커플 IT | 2024년 5월 17일 |
영화 _ 60년대, 70년대 감성 영화
By zinique power | 2013년 2월 7일 |
사실 배경이 60년대에서 80년대 까지의 영화를 보면서 늘 느끼던 거였는데, 그 영화속 한 장면처럼 살아보고 싶었다. 내관심이 옷인지라 나오는 옷들도 너무 귀엽고, 지금은 보기 힘든 순수하고 풋풋한 감성을 느껴보고 싶었다. 이모든걸 느끼게 해준 영화가 플립이다. 보고 또 보고 무한 반복해서 보고 있지만 볼때마다 마음이 선덕선덕해지고 쫀쫀해진다. my week with marilyn 50년대 섹스 심볼 마릴린의 영화촬영차 방문한 영국에서 조감독과의 일주일간의 사랑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자체의 색감도 너무 예쁘지만 마릴린 역할을 맡은 미쉘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진짜 마릴린같았다. 조감독역할의 남자주인공은 처음부터 알고 봤던건 아니지만 요즘 내가 푹 빠져있는 레미제라블에 마리우
플립, 2010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17일 |
영화 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배운 것들 중, 자꾸 반복해서 듣게 됐던 게 있다. 영화는 명백한 시각 매체이니, 내레이션이나 대사 등의 비시각적 요소들을 통해 극중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이미지로써 전달하는 게 좋다는 것. 그래서 미장센이 중요하다는 소리. 나는 그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장들 역시 시각적 요소에 좀 더 탐닉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 관점에서 점수를 매기자면, <플립>은 빵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레이션 투성이거든. 그러나 이상하게도, <플립>은 그 내레이션 투성이의 구성이 영화의 이야기와 잘 어울려 좋은 효과를 빚어낸다. <플립>은 소설이나 에세이 보다는 일기장에 좀 더 가까운 영화거든. 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