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드라마 7회 강낭콩과 염전의 사탕
By 덕빛★ | 2024년 2월 23일 |
TKTS -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그나마 싸게 보는 괜찮은 방법
By 그럴듯한 제목으로 | 2015년 3월 11일 |
어찌어찌 뉴욕에서 한 반년 거주한 경험을 살려 적어봅니다. 1. TKTS란 가이드북류의 책에서 '뉴욕에서 꼭 해야 할 것'이라고 손꼽히는 것 중 하나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보기인데, 이게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자리는 300~400달러를 호가하고, 2층 저 뒷자리도 100달러는 하니까요. 그래도 모처림인데 하고 고민하다보면 현실과 타협하여 150~200달러 언저리쯤의 좌석을 예매하게 됩니다. 사실 여행객으로서는 시간이 별로 없고, 다음 기회라는 것도 요원하기에, 꼭 보고 싶은 공연이 있다면 비용을 좀 들여서라도 예매를 하는 것이 정답이기는 한데, 그래도 다른 수는 없을까 생각하게 됩니다.이럴 때 여행객에게 그나마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 TKTS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2012.6.30] East Village~Madison square 길치들의 첫날(1)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7월 24일 |
어째 하단이 짜부라져버린 맨해튼. 방문한 지역은 푸른색으로 표시 시차때문에 일찍 일어난 첫 날 아침. 숙소가 뉴저지라 그런지 맨해튼과 다르게 주변이 휑하고 아무것도 없다. 뉴저지에서 맨해튼까지는 주로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했는데 뉴저지에서 오는 모든 버스는(아마도) 이 Port authority bus terminal으로 모이는 듯 싶었다. 미국스럽게 굉장히 거대한 버스터미널. 사람도 신도림 뺨치게 많다. 사진에 나온 곳은 티켓팅 하는 장소로 한가운데 저런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처음엔 진짜 사람인줄 알고 놀랐다. 첫 맨해튼 방문에 헤매고 헤매다 겨우 도착한 첫번째 목적지. 까치도 나도 맨해튼을 너무 우습게 보고 있었다 ㅠ 아무튼 요즘 뜨고있는 힙 플레이스인 East Vill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