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By 이글루제목지으려고5분동안고민했는데이게제일나은거같아요 | 2015년 4월 25일 |
스포일러 있습니다 눈이 호강하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어벤져스라는 영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영화로서는 좀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좋게 말하면 기복 없이 잘 뽑아내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발전이 없어요. 까놓고 말하자면.. 조스 웨던이라는 감독의 역량 한계가 드러났다고 보입니다. 물론 조스웨던이 나쁜 감독이라는건 아니에요. 나쁜건 오히려 제작사 쪽이에요. 앤트맨 감독건도 그렇고, 아이언맨2의 위플래시도 그렇고 마블은 감독과 배우가 자신들의 틀에 맞춰나가길 바랍니다. 물론 어떤 제작사든 그러겠습니다만 마블은 유독 그게 심한거같아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세계를 유지하고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나와버린 영화니 이
프레데터 2, 1990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24일 |
속편을 만들면서 그 배경을 또 정글숲으로 할 순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배경으로 낙점된 건 콘크리트 정글이라 불릴 만한 대도시 LA. 그래서 영화는 프레데터 영화라고 하기 보다는 8,90년대에 유행하던 일종의 경찰 영화처럼 보이게 된다. 1편은 갑자기 얻어맞는 영화였다. 그냥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악당들 다 털어잡는 평범한 액션 영화겠거니 싶었는데 알고보니 외계에서 온 전투종족 이야기였어. 온몸을 투명화 시켜 사냥감을 하나씩 사냥하고, 어꺠에 달린 최첨단 무기로 일격필살을 날린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괴생명체의 출현. 그에 주인공들이나 우리나 모두 얻어맞고 있을 수 밖에. 하지만 2편에 오니 상황이 달라진다. 우리는 이미 이 괴생명체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러다보니 이제부터는 조금 디테일하게 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5년 4월 24일 |
마블 컨텐츠의 본격적인 황금 전성기를 열게 되며 어벤저스라는 금자탑의 건립 이후 페이즈2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미디어 믹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시네버스)가 전개되면서 이윽고 다가온 두번째 결산물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드디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속적인 상승세로 이어지며 쌓아간 마블의 실사영화 프로젝트 중 최대의 백미를 장식하는 이벤트인 어벤저스인 만큼 그에 비례되는 부담감도 상당한 만큼 당장에 영화 컨텐츠와 연동되는 미국 현지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이하 에오쉴)와의 중요도나 윈터 솔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페이즈 시퀀스 형식의 본작의 경우 영화에서 전하려는 주제론처럼 짊어지고 가야 할 문제 요소들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참고로 이후 아
피터 잭슨이 "호빗"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25일 |
이 사진들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바로 갑니다. 이 영화를 기대를 안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물론 묘한 점이라면, 이 영화가 과연 48 프레임이라는 묘한 도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관해서 좀 묘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