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사 트랜스포머를 처음으로 본 사람의 범블비 이것저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8년 12월 31일 |
1. 개인적으로 어렸을적 부터 트랜스포머 팬이 아니라서 이쪽은 그냥 저냥 들은 풍문만 알고 있을 뿐,그러다가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가 개봉한다길래 그래도 함 봐야지? 그랬다가어어어 하다가 극장에서 못 봄.1편을 못보다 보니 다음 편들도 안보게 되서 계속해서 SKIP하게 되어결론적으로는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는 단 한편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인들 말로는 돈 아꼈다고 부러움을 응?) 2. 그러다가 범블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리부트 되어서 나온다길래이건 그래도 봐야지 하다가 오늘 보게 되었네요. (개봉첫날 놓쳐서 또 이러다 이 영화도 놓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을 정도) 3. 내용은 뭐랄까 뻔하디 뻔한, 성장물에 스트레이트한 전개.이런 전개는 전에 봤던 아쿠아 맨도 그
"올 더 머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7일 |
!["올 더 머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9/07/d0014374_5b5bae2c8e983.jpg)
이 타이틀도 산 지 꽤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웬지 반드시 갖춰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산 케이스이다 보니 좀 묘하긴 하네요.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디자인 나쁘지 않더군요. 후면 역시 매우 심플합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뒷면은 이미지 연장 입니다. 디자인은 좋지만, 어딘가 에라도 서플먼트 리스트가 있었으면 하는 이미지들이긴 합니다. 디스크는 로컬판 답게 나왔습니다. 내부 이미지는 그 유명한 돈 세는 장면 입니다. 서플먼트중 하나가 좀 충격인데, 아예 캐스팅 바뀐 이야기를 다루더군요. 그런데 쉬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심지어는 크리스토퍼 플러머 영감님까지 말이죠.
"수어사이드 스쿼드"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2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1/22/d0014374_5636c5f5c3ce2.jpg)
그렇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영화도 슬슬 거의 나올 때가 다 되었네요. 감독이 감독이니 만큼 선 굵은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헤어질 결심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10일 |
박찬욱의 신작이자 그 필모그래피 정주행의 궁극적 이유였던 영화. 그 전작들 리뷰는 여기 -> 달해꿈 / 3 / JSA / 나의 것 / 올드보이 / 금자씨 / 싸이보그 / 박쥐 / 스토커 / 아가씨 / 드러머 걸 <스토커>와 <아가씨>는 플롯의 구성과 그를 수식하는 촬영, 편집적 측면들을 통해 서로 다른 시공간에 놓인 인물들을 콜라주 하듯 엮는 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헤어질 결심>에 와서 박찬욱은 그 옛날 <올드보이> 때 그랬던 것처럼 아예 한 프레임 내에 인물들을 비현실적으로 몰아 넣음으로써 그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 안에서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는 <헤어질 결심>이 정통 멜로 드라마에 가깝게 여겨지기 때문에 더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