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크라이테리언 출시 소식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9일 |
정말 오랜만에 크라이테리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포스팅 할 건덕지가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참고로 스펙은 DP의 necc님의 번역입니다. 우선 이민선/ 새로운 땅 입니다. * 평론가이자 스웨덴 영화 전문가 존 사이먼의 새로운 소개 영상 * 영화 학자 피터 카위와 감독 얀 트로엘의 새로운 대화 영상 * 배우 리브 울만의 새로운 인터뷰 * To Paint with Pictures - 영화 제작에 관한 2005년작 다큐멘터리, 트로엘, 울만, 제작자 및 공동 각본가 벵트 포스룽드와 배우 에디 악스베르의 인터뷰 등 기록된 자료 영상들이 등장함 * 예고편 * 새로 번역된 영어 자막 키드도 이번에 출시 됩니다. * 채플린 역사학자 찰스 말랜드의 새로운 음성 해설
아메리카의 밤(Day for Night)_이 영화는 행복한 영화다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7월 20일 |
[아메리카의 밤](La nuit americaine, Day for Night), Francois Truffaut, 1973 프랑소와 트뤼포의 [아메리카의 밤]은 행복한 영화다. 영화 [파멜라를 소개합니다]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있는 이 영화는 감독인 트뤼포가 극중에서도 감독으로 출연한다. 첫 장면, 분주히 자기 갈 길을 가는 시민들 사이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컷!" 소리. 우리가 흔히 보는 그 단순한 한 장면에도 수많은 설명과 지시가 오가고 뭐가 문제인지, 크게 잘못된 건 없어보이는데 감독은 재촬영을 요구한다. 그리고 현장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트뤼포(페랑 역)에게 질문하고 또 질문한다. "이건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편히 보
에디 머피의 "구혼작전" 속편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9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을 그걸로 기억합니다. 어딘가에 서서 크게 인사를 했다가 욕 먹고, 그 욕으로 화답하는 장면 말이죠. 그 외에는 사실 기억하는 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에디 머피가 갑자기 안 늙는군요;;;
[월드워Z] 좀비 웨이브가 부족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6월 28일 |
원작 소설이 따로 있는 작품으로 보진 못했지만 광고에서 몰아치는 좀비 웨이브에 설레이며 친구들과 다같이 이건 뭉쳐서 봐야한다고 기대감 충만이었는데 ㅋㅋ 아쉽게도 제 웨이브를 채우기엔 부족하더군요. ㅠㅠ 뭔가 제압씬도 있고 정말 월드워라는 명칭처럼 전쟁이란 느낌을 기대했었는데 브래드 피트의 조사관이란 배역이 영리하면서도 그런 쪽으로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팝콘영화로는 평타 이상으로 괜찮지 않나 싶고 후반을 빼면 딱히 좀비가 그렇게 클로즈업 되지도 않아 좀비 싫어하시는 분이라도 액션이다~라고 생각하고 보실만 할 듯 하네요. 나라를 옮겨다니는 로드 무비성 좀비영화는 개인적으로 처음이 아닌가 싶어서 그 부분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미 점령당한 곳, 조사하며 당하는 곳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