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비권 (202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28일 |
2022년에 ‘박동기’ 감독이 만든 한국 무협 영화. 내용은 조선 시대 중, 조선 땅에는 중국의 중원 무림 같은 무림이 존재해 정파와 사파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마혈단을 거느리고 독귀마사라는 신공으로 사파를 통합한 ‘흑마사’가 비검을 가진 정파의 대표 ‘나한파’의 수장 ‘호해’에게 도전했다가, 비검에 의해 석화되어 봉인되고. 호해의 후예는 횡성으로 피신하여 운둔 생활을 하게 됐는데.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현대에 이르러, 흑마사가 부활하여 비검을 얻기 위해 호해의 후손인 ‘호룡’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레트로 무협’을 표방하고 있는데, 이게 정확히는 70년대 홍콩 무협 영화를 따라가고 있고. 그중에서도 1978년에 ‘성룡’이 주연을 맡은 취권을 오마쥬하고 있다.
님스 아일랜드 / Nim's Island (2008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2월 20일 |
감독 : 제니퍼 플랙켓, 마크 레빈원작 : 웬디 오어 각본 : 조셉 광, 폴라 마저, 제니퍼 플랙켓, 마크 레빈출연 : 아비게일 브레스린, 조디 포스터, 제라드 버틀러, 마이클 카맨, 마크 브래디 외음악 : 패트릭 도일촬영 : 스튜어트 드라이버그 편집 : 스튜어트 레비 어제 [님스 아일랜드]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예전에 영화를 대하던 방식과 지금과는 완연히 달려진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과거에 기술적으로 잘만든 영화 위주로 영화를 판단 한 것에 비해, 이제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따라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좋은 영화란 "내 마음속에 들어왔나?" 반대로 "그냥 스쳐 지나가냐?"로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소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준 어벤져스!!
By 여기는 호밀밭 | 2012년 4월 26일 |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벤져스는 재미있다. 그것도 엄청! 사실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최근 돈지랄했던 블록버스터들은 팝콘값도 못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어벤져스는 확실히 달랐다. 스토리도 탄탄했고 각각의 캐릭터도 모두 잘살렸으며 무엇보다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지니 금상첨화! 1. 오랫동안 정성들여 준비하더니 결국 엄청난 놈이 만들어졌다. 어벤져스가 영화화 된다는 걸 2008년에 알았다. 사실 마블코믹스를 좋아하는 이라면 이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젠틀멘리그의 악몽에서 배웠듯이 단순히 등장캐릭터빨만으로는 멋진영화가 탄생할 수 없다. 관심은 받겠지, 하지만 매니아들만의 기념비적인 영화가 될 확률이 높았다. 다들 기대는 하면서도 화려한 영화는 스토리라인이 엉망이라는 편견을
영화 소년들 시사회 초대 이벤트 #곰솔이의영화연애 (~10/30)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