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9_두산 VS 기아_승리를 가져온 김승회.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4월 30일 |
![120429_두산 VS 기아_승리를 가져온 김승회.](https://img.zoomtrend.com/2012/04/30/a0058274_4f9d5a749051a.jpg)
오늘 상대팀 선발은 윤석민선수. 우리는 5선발 김승회였습니다. 우취로 인해서 등판이 계속 미뤄져서 컨디션 조절 하기 참 힘들었을 상황. 그것도 상대팀 에이스와 맞붙는 상황. 어제 우리팀 에이스의 1승과 함께 져서 팀분위기까지 가라 앉을 수 있는 상황. 2-3회까지 참 불안한 투구였고, 난타당해서 3점을 내리 먼저 내줬지만 김승회 선수는 4회에서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해줬어요. 7회까지 3실점. 4회 이후부터는 자신의 공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책임감을 바탕으로 역전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참, 힘들었을 상황에 기대도 많이 하지 않았을텐데 책임감 있게 던져준 김승회 선수 참 고맙습니다. 타자들은 윤석민의 페이스가 별로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초구, 2구에 승부를 걸어서 투구수도 적게 만
[관전평] 5월 28일 LG:SK - ‘차우찬 4피홈런-타선 무기력’ LG 5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28일 |
LG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28일 문학 SK전에서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 끝에 2:5로 완패했습니다. 5월 넷째 주에 LG는 1승도 거두지 못하고 5경기에서 전패했습니다. 차우찬 4피홈런 5실점 LG 선발 차우찬은 낮 경기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솔로 홈런 4개를 통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5.2이닝 6피안타 4피홈런 10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습니다. 2회말 차우찬은 수비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사 2루에서 나주환에 평범한 땅볼 타구를 유도했지만 3루수 히메네스가 1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질러 2루 주자 이홍구가 득점했습니다. 평범한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 악송구를 범한 히메네스의 잘못이 크지만 원 바운드 송구
[관전평] 8월 2일 LG:롯데 - ‘이천웅 역전 끝내기 2루타’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2일 |
LG가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으로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일 잠실 롯데전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이천웅의 2타점 싹쓸이 끝내기 2루타로 5-4로 승리했습니다. LG는 롯데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1무 4패의 우위에 올라섰습니다. LG는 이날 연장전 역전승을 통해 지난 6월 27일과 28일 사직 경기에서 롯데에 2경기 연속 연장전 끝에 대역전패를 포함한 1무 1패에 그친 아쉬움을 설욕했습니다. 류제국 5.1이닝 7피안타 1실점 선발 류제국은 5.1이닝 7피안타 1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은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피안타가 많아 투구 내용과 이닝 소화 능력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이기중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은 매우 넓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류제국의 실점은 크게 늘
두산 ‘1루수-지명타자 고민’, 누가 해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6일 |
![두산 ‘1루수-지명타자 고민’, 누가 해결?](https://img.zoomtrend.com/2015/10/26/b0008277_562d42df2967b.jpg)
2015 한국시리즈의 막이 오릅니다. 2년 전 매치업인 삼성과 두산의 재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26일 대구구장에서 1차전이 치러집니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출발해 플레이오프를 통과했습니다. 그들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강력한 상위 타선입니다. 정수빈, 허경민의 테이블세터가 출루해 휘저으면 민병헌, 김현수, 양의지의 중심 타선이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타격이 중시되는 1루수와 지명타자에서는 두산이 가을잔치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후반기에만 13홈런을 몰아친 오재일이 포스트시즌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준플레이오프에서 5타수 1안타, 플레이오프에서 11타수 1안타에 머물렀습니다. 오재일이 부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