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프로야구 감독 10人은 ‘안녕’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25일 |
2014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 종료 직후 폭풍이 일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5개 팀의 감독이 전원 교체되었습니다. 한화 김응용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이 임기 만료 후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계약 기간 3년 중 1년 만에 경질되었습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 중 유일하게 재계약에 성공한 KIA 선동열 감독은 여론의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6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5개 팀은 각기 새로운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SK 김용희 감독, 두산 김태형 감독은 임기 2년, 한화 김성근 감독, 롯데 이종운 감독, KIA 김기태 감독은 임기 3년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사진 우측)과 넥센 염경
LG 나성용 등 3人, ‘보상선수 성공신화’ 쓸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7일 |
2011년 가을은 LG에게 악몽이었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팀의 주축 선수 3명이 한꺼번에 팀을 떠났습니다. 주전 포수 조인성은 SK, 마무리 송신영은 한화, 중심 타자 이택근은 넥센으로 이적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로 전력이 약화된 LG는 보상 선수로 즉시 전력감을 선택할 것이라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LG의 선택은 젊은 유망주였습니다. SK로부터는 우완 투수 임정우, 한화로부터는 포수 나성용, 넥센으로부터는 좌완 투수 윤지웅을 보상 선수로 지명했습니다. 세 명의 선수가 모두 2011년 프로에 데뷔한 신인이었습니다. 특히 윤지웅은 경찰청 입대가 확정된 상황이었기에 LG의 선택은 의외라는 평가였습니다. 세 명의 보상 선수 중 가장 먼저 1군에 정착한 것은 임정우입니다. SK 소속이던
[관전평] 4월 4일 LG:한화 - ‘신정락-고우석 자멸’ LG 역전패로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4월 4일 |
LG 불펜이 민낯을 드러내며 역전패해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4일 대전 한화전에서 1-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윌슨 7이닝 무실점에도 ND 에이스 윌슨은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해 헛심만 썼습니다. 그는 변화구와 하이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지만 1득점을 지원받는데 그쳤습니다. 1회말 2사 후 윌슨은 송광민과 호잉에 연속 안타를 허용해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태균을 변화구로 유격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김민하에 초구에 사구를 내줬지만 이후 3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습니다. 김민하의 사구 이후에는 14타자 연속 범타 처리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6회말에
2024 국내 프로 야구 시범경기 일정 티켓 예매 중계 개막 kbo리그
By ♬ 보미의 골프 라이프 | 2024년 3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