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리틀 드러머 걸"에 새 캐스팅이 올라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4일 |
개인적으로 존 르 카레의 작품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기대를 안 하기 쉽지 않더군요. 존 르 카레 작품이 영화화 되는 것이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방향을 잡고 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게다가 박찬욱 감독까지 이번에 들어오는 바람에 더더욱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캐스팅 이야기가 나올 때마나 이야기 되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죠. 아무튼간에, 이번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또 다른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마이클 섀넌이죠. 이 작품이 절대로 허투로 갈 건 아닌 듯 합니다. 6부작으로 가니 말입니다.
"Tulip Fever" 레드밴드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3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약간 묘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솔직히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몇몇 배우들이 나온다는 점 외에는 제가 그다지 아는 정보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래도 기대를 할 만한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되는 지점들이 있기는 한 영화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일부러 정보를 찾아 다니고 있는 영화는 또 아니라는 것이 애매한 상황이기도 하죠. 그래도 매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하네요.
마더(Mother, 2009)
By 이글루 | 2019년 10월 5일 |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최고라는 말 밖에!"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마더(Mother, 2009)"다.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10점- "아주 평범한 사람으로서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하고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 스포포함 사실 너무도 익숙한 감독이라 생각했지만 그동안 봤던 영화는 두 편이 전부였다. 하지만 그 두 편이 누구라도 인정하겠지만 최고의 영화였기에 그냥 믿고 보는 감독 중에 하나인 감독이다. 현재 회자되고 있는 드디어 범인이 잡힌 바로 <살인의 추억(Memories Of Murder, 2003)>-거봐 범인은 박해일이었잖아!! 과 <괴물(The Host, 2006)>
코믹콘에서 공개된, 짧은 '그린 인페르노' 미리보기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7월 12일 |
오오오... 역시 분위기가 살아 있네, 살아 있어(?). 그렇지, 철이 지나도 30년은 지난(...) 카니발리즘 영화를 이런 시대에 팔아먹으려면 저 정도의 분위기는 나와 줘야지. 한 번 개봉이 취소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은 영화였으니, 그만큼 액땜했다고 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볼 사람들만 볼 물건이긴 하지만 그래야 로스가 이런 똘끼 있는 영화를 계속 만들테니. 물론 국내 개봉은 어려울테지만...ㄱ- 나중에 DVD를 구해보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