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까라 크리스토퍼 놀런!!!!!!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9월 12일 |
![좆까라 크리스토퍼 놀런!!!!!!](https://img.zoomtrend.com/2018/09/12/a0012875_5b98e50d2db98.jpg)
Christopher Nolan, DGA propose TV 'Reference Mode' sans motion smoothing (플랫패널즈 HD) 필름패티시의 놀란께서 (사실 폴 토머스 앤더슨도 있지만요 ^^;;) UHD Alliance를 통해서 TV제조사들에게 레퍼런스 모드 사용시에 TV의 모션 보간을 쓰지 말아달라고 미국 감독 조합 (Directors Guild of America)을 통해서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만든 작업물이 실제 TV에서 다르게 보이는 문제 때문이죠. 사실 감독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뭐 컬러 문제를 생각하면 저도 꽤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솔직히 저 말을 놀란이 하다보니 많이 웃기긴 합니다. HDR 를 쓸 수 없는 예전 필름 아이맥스를
검객 (The Swordsman, 2020)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11월 22일 |
테이큰이 히트 친 이후 영화 시작하고 20분 가량 캐릭터를 보여주고 사건을 터트린 뒤 액션으로 우다다 밀어붙이는 구성의 영화들이 여럿 제작되었는데 이 영화 역시 그런 구성을 따르고 있다. 문제는 초반 20분이 상당히 지루한데다가 본격적인 액션씬이라 할만한게 영화 러닝타임 중반부를 지나야 나온다는게 문제고 그 액션씬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은 중후반부 총을 든 청군 병사들과의 다대일 전투장면(다찌마리) 정도다. 그렇다고 얼마전 개봉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처럼 촬영이 볼만하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그럼 뭐 드라마적 측면이 뛰어냐냐면 그것도 아니다. 인조반정과 병자호란이란 역사적 사건을 베이스로 깔았으니 조선과 청 사이의 관계, 그 사이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그리는 것 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이게 너무 길
슈퍼맨 최신작 '맨 오브 스틸' 특보 포스터가 마침내 해금
By 4ever-ing | 2012년 8월 28일 |
![슈퍼맨 최신작 '맨 오브 스틸' 특보 포스터가 마침내 해금](https://img.zoomtrend.com/2012/08/28/c0100805_503b8411c3528.jpg)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제작자)과 '300'의 잭 스나이더(감독)가 팀을 이루어, 슈퍼맨 탄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맨 오브 스틸'(2013년 여름 개봉 예정)의 특보 영상, 극장용 포스터가 공개됐다. 1938년에 탄생한 '슈퍼맨'은 미국 만화 출판사 DC 코믹스 사가 발행한 '액션 코믹스' 창간호에 등장한 이래 순식간에 인기. 이후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 활약이 그려져 왔다. 본작에서는 그 74년의 역사를 뒤집는 완전히 새로운 슈퍼맨 탄생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코스튬은 기존의 전신 파란색 타이츠 모습에서 미식 축구의 프로텍터와 같은 입체적인 비쥬얼로 일신. 색상은 깊이있는 다크 블루, 트레이드 마크의 'S'자 로고도 신축성이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프레스티지(2006)
By Crusin' | 2013년 12월 4일 |
![프레스티지(2006)](https://img.zoomtrend.com/2013/12/04/a0224223_529e28072feca.jpg)
내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를 제일 처음 접한게 다크나이트였는데, 팀버튼 이후의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로빈에 대한 실망감과 배트맨 비긴즈에서 짙게 나타났던 왜색에 대한 거부감이 더해져서 사실 큰 기대는 없이 티켓을 끊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관람 직후에 이런 대작을 3D 전용관, 최소한 아이맥스관에서라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다. 다크나이트는 그 해 봤던 영화 중 최고였다. 그 이후로 놀란 감독의 열렬한 팬이 되었기에 그의 영화는 모조리 찾아보게 되었는데, 메멘토부터 시작해서 가장 최근에 봤던 인셉션에 이르기까지 실망스러웠던 영화는 한편도 없었다. 그나마 가장 알려지지 않은 영화가 바로 이 프레스티지 인데, 휴 잭맨, 크리스찬 베일,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케인, 바이퍼 페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