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이 이번에는 진짜 부활할까? 미운오리새끼 사진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5일 |
개인적으로 곽경택 감독을 깎아 내리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친구 이후의 그의 행보는 너무 아쉬운게 사실이죠. 영화들이 어째 점점 내리막으로......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제발 좀 잘 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바이스
By DID U MISS ME ? | 2019년 4월 18일 |
누차 하는 이야기지만, 인생사 모든 건 다 정치적인 것이다. 오늘 약속 장소까지 버스를 타고 갈 것인지 아니면 지하철을 타고 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하는 것도 스스로와 하는 정치요, 약속 장소 나가서 가성비 괜찮은 허름한 맛집을 갈지 아니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갈지 약속 상대와 옥신각신하는 것 역시 타인과 하는 정치다. 어쩌면 인생사 가장 작은 정치들 중 하나. 이렇듯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도 정치 투성이인데 세계 최강대국의 수뇌부, 그것도 왕년에 조지고 부시던 대통령의 행정부 사람들 인생은 대체 어느 정도일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전작 <빅 쇼트>로 풍비박산난 미국의 경제계를 들여다보던 아담 멕케이가 선택한 새로운 타겟은 미국의 정치계다. 그것도 아들 부시 임기 시절. 그런데
컨저링 2 - 공포영화의 변화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0일 |
이 영화 역시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대 기대작인 동시에, 한 편으로는 걱정 되는 작품이기도 했죠. 그 이야기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하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1편도 블루레이로 있는 마당에 피해가기는 어렵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어떤 면에서는 이번주 최대 기대작의 반열에 올랐다고도 말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은 논란이 있습니다만, 컨저링 1편은 매우 고전적인 공포영화이면서도, 무엇을 끌어들여야 제대로 된 공포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매우 정확히 알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쏘우로 대변되는 (컨저링과 같은 감독이 시작한 시리즈라
나탈리 포트먼의 신작, "Jacki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일 |
이 영화에서 나탈리 포트먼이 맡은 역할을 재클린 케네디 입니다. 아무래도 케네디에 관해서 다루는 영화이다 보니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는 면은 있긴 하더군요.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생각하게 만드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배우가 연기를 잘 하니 그래도 매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연기 외에 과연 무슨 이야기를 더 하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는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하더군요. 일단 영화 자체는 재미있어 보이기는 해서 기대중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