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曰, "이번 터미네이터는 2의 후속이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3일 |
얼마 전 터미네이터의 속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온갖 이야기가 오갔습니다만, 이번에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입에서 아예 몇 가지 이야기가 나왔네요. 일단 이번에는 린다 해밀턴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현재 훈련중이라고 하네요. 다만 슬프게도 이번에 로버트 패트릭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아예 본격적으로 2편의 뒷 이야기로 갈 거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제임스 카메론 본인이 각본을 쓴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상당히 기대중입니다.
인랑 - 로맨스가 쥐약이 될 줄이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25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사실 좀 걱정되는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원작이 정말 극도의 염세주의를 드러내는 작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그리고 국내 각색 실력이 확실히 장난이 아니다 보니 그래도 이 영화가 별로 걱정이 되지 않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이번주에 가장 괜찮게 볼 것이 확실한 영화중 하나라고 판단을 해서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기대하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만, 일단 이번에는 상황이 원작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상황입니다. 캐르베로스 사가중 하나로 기획된 작품이기 때문에 전후 이야기가 나름대로 흥미로운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이번에는 완전히 분리된 이야기로
화이 보고 왔습니다.
By 환유희幻遊戱 : 환상을 즐기다 | 2013년 10월 13일 |
김윤석 여진구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훌륭하지만 영화의 전개는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석태와 영주, 화이, 형택 사이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서 극중에선 단편적으로만 알려줄 뿐, 어떻게 하여 저들이 저렇게 되었는지 속시원히 말은 안해줍니다. 석태와 나머지 아버지들이 어떻게 뭉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그게 일종의 오픈 엔딩이 될 수도 있지만 여운을 남기는 맛과 불친절한 맛의 차이는 그야말로 종이 한장 차이이며, 화이는 다소 불친절한 쪽에 속해있다고 봅니다. 이 영화의 백미인 총격전과 추격적은 그런 단점들도 충분히 덮을만큼 멋집니다만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좀 더 친절했으면 좋지 않았나 싶네요. 덧. 미리 사전검색을 안하고 가
님포매니악 볼륨2 - 처절하고 고달픈 인생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5일 |
신작 주간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도 결국 돌아왔습니다. 동시에 개봉한다고 이야기가 되었으나 결국에는 두 영화로 나뉘어 개봉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죠. 1편의 경우에는 보면서 지금 보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정말 고민기도 했습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해서 생각하면서 이렇게 기묘한 영화가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죠. 솔직히 2편을 봐야 하나 하는 고민을 했는데, 일단 뭐가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는 한 번 지켜보긴 해야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1편을 경험했다는 사실입니다. 1편은 상당히 강렬한 영화였고,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더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말을 해야 할 정도로 기묘한 영화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