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왕의 검"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26일 |
이 타이틀의 경우에는 정말 어렸을 시절에 해적판 비디오로 가지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식판 DVD를 가지게 되었죠. 아웃케이스 있는 초판입니다. 물론 케이스는 정말 아쉬운 상황이지만 말이죠. 서플먼트는 솔직히 그냥 그런 편입니다. 그래도 두 편의 미키 패밀리 단편이 들어가 있는건 좀 괜찮더군요. 자막은 없지만 말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아웃케이스 이미지와 동일합니다. 후면도 동일해서 안 찍었죠. 심지어는 디스크까지 동일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허술한 DVD 이지만 정식판이다 보니 안 살 수가 없더군요.
"스파이더맨 3" 새 캐스팅 관련 루머가 도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4일 |
이미 스파이더맨 3 관련 루머는 정말 별 이야기가 다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 관해서 좀 걱정 되기도 하는데, 지금 너무 많은 루머가 사실인양 돌아다니고 잇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몇몇 이야기에서 이미 확정된 사람들도 있기는 합니다. 과거에 일렉트로 역할을 했었던 제이미 폭스죠. 그리고 또 한 명은 닥터 옥터퍼스 역할을 한 알프레드 몰리나 입니다. 이 외에도 J.K.시몬스 역시 복귀가 확정된 상황이죠. 그런데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일단 토머스 헤이든 처치가 협상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샌드맨으로 나왔던 양반이죠. 그런데....... 윌렘 데포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린 고블린으로서 무지막지했던 양반이 돌아온다는 소문이 돌기
[영화리뷰] 후기, 후회없는 노래, 베스트 공연실황작품. 그녀와 우리들의 가장 아름답고 황홀했던 시간.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9월 19일 |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By DID U MISS ME ? | 2018년 3월 4일 |
델 토로는 딱 두 종류의 영화를 만든다. 시상식용 걸작이거나 본인 덕질용 평작. '걸작'은 말그대로 걸작이니 박수를 보낼 만하고 '평작'은 평이 하더라도 할리우드라는 메인 스트림에서 본인의 덕업일치를 이뤄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덕질 범위가 나의 덕질 범위와 묘하게 잘 맞기 때문에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박수를 보낸다. 한마디로 내가 좀 편애하는 감독이라는 셈. 사실 이 영화, 본지 이미 열흘 정도가 된다. 열흘동안 곰곰이 생각했다. 이 영화는 시상식용 걸작인가, 아니면 덕질용인가. 결론은 시발, 그 사이 교집합 아니, 합집합이라는 거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평론가들의 만장일치 호평이나 유수의 영화제들에서 받은 트로피만큼 '미치도록' 좋은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