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집사에 대한 드라마, "Pennyworth"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0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좀 미묘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DC의 극장쪽 보다는 TV 드라마쪽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기는 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나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이미 너무 멀리 간 시리즈와 관계가 있다 보니 솔직히 손이 선뜻 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제게 고담 시리즈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미지는 멋지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서술이 좀 길긴 하네요.
영화 원더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월 2일 |
지난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CGV 용산에서 영화 원더(Wonder)를 관람했다. 스티븐 크보스키(Stephen Chbosky)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의 원작은 2012년에 발표된 동명소설이다. 원작자 R.J.팔라시오(Raquel Jaramillo Palacio)는 뉴욕 출생의 여성작가이고 원더로 작가 데뷔하기 전에는 약 20년간 책 표지 디자이너로 일했다고 한다. 원작은 실화에 바탕을 둔 소설은 아니고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에서 영감을 얻어서 창작한 소설이다. 작가가 두 아들과 아이스크림 가게에 방문했을 때 맞은편 테이블에 정상인과는 다른 얼굴의 소녀가 앉아 있었는데 아이가 그 소녀를 보고 놀라서 울기 시작하자 작가는 유모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급히 가게를 나왔으나 후에 자신의 행동을 후
[해피 데스데이] 상큼한 데이트 무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1월 21일 |
유니버셜 오프닝부터 재밌더니 사랑의 블랙홀의 공포버전이면서도 달달한 포인트도 있어 꽤나 좋았던 해피데스데이입니다. 사실 공포물이라 또 넘기려고 했지만 뭔가 있다고 하도 호평이라 봤는데 루프물인건 오프닝에서 알아챘네요. 겟 아웃을 찍은 블룸하우스 작품답게 좀 유려한 맛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라고 보는지라 어울려서~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작품이던데 이번에 대박을 쳐서 블룸하우스와 함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제시카 로테 정말 매력적이던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뒤로 갈 수록ㅋㅋ 다만 병원이 주무대가 될 것이라고 초반부터 힌트를 줬는데 룸메이트가 아닌 다른 캐릭터부터 빙~돌아서 접근하는게 좀 유려하게 느껴져서 아쉽긴 했네요.
마블아 이러지마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12월 11일 |
그래도 DC 살아날 구석은 남겨줘 ㅜㅡㅠ 일단 2018년 상반기가 마블의 시간이란 피할 수 없는 진실은 확인해두더라도 전 이번 저스티스 리그 로 DC 가 망했고 인피니티 워 로 MARVEL 이 군림한다 를 믿지 않습니다. 배트맨 시리즈도 팀 버튼 이후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과 로빈 으로 망했다가 놀란 감독이 살려냈고 슈퍼맨도 맨 오브 스틸 전까지는 그럭저럭 흥했으니까요. 언젠가 디씨도 마블에게서 좋은 영화 만들기 특별 강의받고 날아오를 날이 있겠죠. 믿고 있습니다 디씨 믿고 있어요 폭스 그러니까 먼저 DC영화팬들에게 사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