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슈틸리케와 부르사스포르의 차이점
By Cimbomsaray | 2017년 6월 14일 |
<울리 슈틸리케(Uli Stielike) 감독의 처우는 내일(15일) 기술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축구가 또 무너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원정에서 2-3 패배를 당하며 월드컵 본선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남은 잔여경기(2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처절한 조 2위 싸움을 벌이게 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달리 이란은 이미 본선진출과 함께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빨 빠진 종이 호랑이가 되어버린 한국의 처지와는 너무나도 비교된다. 이제 우리는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이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맞대결을 준비해야 한다. - 지난 3월 슈틸리케호는 시리아를 상대로 홈에서 졸전 끝에 1-0으로 힘겹게 승리하고, 중국에게 0-1로 패배하며 최
비발디 스키장 리프트권 렌탈샵 은 국가대표
By 필조아의 느낌있는 캠핑 | 2023년 12월 7일 |
코리아 - 감정의 오버드라이브
By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한 메시지 | 2012년 5월 2일 |
[코리아, 2012] [영화 <코리아>의 포스터] "1991년 세계 선수권 대회 남북 단일팀 결성, 하나가 되는 것이 우리에겐 도전이었다,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감동 실화" 이 모토 어디선가 들어본 듯하지 않은가?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의 감동 실화"가 모토였던 <국가대표>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가 모토였던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시골 여중 역도부의 감동 스토리"가 모토였던 <킹콩을 들다> 이 세작품의 모토와 영화 <코리아>의 모토는 상당히
2017.10.01 베식타스 2 - 2 트라브존스포르 (직관후기)
By Cimbomsaray | 2017년 10월 13일 |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이스탄불의 날씨는 우중충하기 그지없었고, 비까지 추적추적 내렸다> -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이 곳에는 보다폰 파크(Vodafone Park)가 아닌, 이뇌뉘 스타디움(İnönü Stadyumu)이 있었다. 갈라타사라이의 튀르크 텔레콤 스타디움(Türk Telekom Stadyumu), 페네르바체의 윌케르 스타디움(Ülker Stadyumu)에 비해 초라하기 짝이 없는 경기장이었지만, 이뇌뉘 스타디움은 경기장 북쪽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자랑거리였다. <보다폰 파크가 한창 공사중이었던 2014년 광고를 한 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 2012-13 시즌을 끝으로 이뇌뉘 스타디움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