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판저)마츠모토 리코-에르빈-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12월 9일 |
-하마팀 차장이자 역녀팀 멤버인 마츠모토 리코입니다.(역녀팀 멤버와 아키야마 유카리에게만 존재하는 소울네임은 에르빈), 롬멜 코스프레때문에 초반부터 눈에 확들어왔던 캐릭터, 작품이 작품인지라 독일군 코스플레이어가 눈에 안들어올수가 없는데다 전차석에 잠망경이 있어 옆자리의 멤버들이 잘 안보이는 3호 돌격포의 승무원중에서는 가장 눈에 잘 띄는 포지션이었죠. 굉장한 밀덕이지만 이쪽은 유카리와는 달리 생활형 밀덕은 아닙니다.OVA 5화에서 밀덕으로서의 찰진 모습은 유카리보다는 좀 약해보이는 느낌이죠. 다만 유카리가 굉장한 중증 덕후라는걸 생각하고 이 처자의 군복이나 부츠 수집을 생각하면 역시 보통은 아닌 레벨입니다. -작중 행적은 주로 같은 역녀팀의 멤버들과 세트로 묶여 가는 경향이
(인간군상잡담) 샤아 별로 안좋아하는 R모씨의 샤아 아즈나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5월 3일 |
샤아 아즈나블이 가장 빛났을 시절??.jpg -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어렸을때야 멋있는 캐릭터로 인식했던 때도 있습니다만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로 퍼건을 알게되고 이런저런 건담 시리즈를 접한지 30년이 다되는 지금에 와서는 글세요... 개인적으로 건담에서 좋아하는 악역 들이라면 주로 전장과 삶의 무게감을 어필해주던 아저씨 캐릭들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의 양면성이나 '인간이라서 어쩔수 없는' 드라마를 건담의 캐릭터들에게 더 보고 싶은데,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그런 경우 보기가 더 드물어 지는듯; 그나마 좀 좋아했던 악역 정도라면 하만 칸 정도인데... 하만에 대한 제 감상 역시 별로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그나마 주인공 기체보다 떨어지는 기
(또걸판으로 잡담) 걸판 계열 등장인물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불쌍한 사람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11월 3일 |
보다보면 눈에서 땀이 나는 에끌레르 장군님. -이처자의 불행도에 비교하려면 카카시에게 고백도 못한 아리사는 쨉도 안되는 기분이-ㅁ-...안쵸비??? 에끌레르 비교하면 속편한거더군요 ㄷㄷㄷ. -외전 등장인물이긴 합니다만 정말 초안습. 뭐 작중 묘사는 현재 공식과는 다른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세이그로와의 친선전과 전국대회 사이의 간극을 채워주는 의미로서는 괜찮네요. 설정으로만 나온 마지노 학원 이야기라서 시선이 잘 가는건 확실히 좋았습니다. 마지노 학원의 복지부동한 분위기도 2차대전 당시 프랑스 군의 무념스러운 분위기가 생각나게 하는 것도 좋았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사주경계하느라 차장이 재장전 못해서 쩔쩔 매는 장면. 보면서 무릎 쳤네요 ㅋㅋㅋㅋ. -위장병이 이런식으로 나올땐 개그 포지션
(걸즈운트판쩌) 다시 생각해보니 후덜덜한 프라우다의 항복조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2월 28일 |
풀뽑기 3개월기간-늦봄~초여름&가을 보리밞기 기간-늦가을~겨울 감자 캐기-여름(...) 즉 봄부터 김을 매고 초여름이 되면 또 단체로 프라우다로 와서 감자를 캐고 그러다 늦가을이 되면 다시 와서 보리를 밞으라는 카츄샤 수령님의 훈훈한 마음씀씀이(...) -그나저나 수업중에 김매고 감자농사에 보리농사라니 설마 프라우다 학교는 훗카이도에 있는 농고인가 봅니다==;;;; -...내지는 학생들이 농사를 지어야 할만큼 여기도 학교 제반사항이 열악하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