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4일 LG:kt - ‘총체적 무기력’ LG 1-11 대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4일 |
LG가 연승 뒤 연패 징크스를 되풀이했습니다. 4일 잠실 kt전에서 1-11로 대패했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했던 전날 경기가 류지현 감독의 안일한 투수 교체로 역전패로 귀결된 여파가 고스란히 밀려왔습니다. 이날 패배로 1위 kt에는 3경기 차로 벌어진 반면 3위 삼성에는 승차 없이 쫓기게 되었습니다. 손주영 3.2이닝 2피홈런 6실점 패전 선발 손주영은 3.2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6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의 이닝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출발해 볼넷을 내주고 실점해 경기 운영도 엉망이었습니다. 0-0이던 2회초 손주영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관전평] 6월 4일 LG:kt - ‘오지환 만루 홈런’ LG 8-4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4일 |
LG가 일주일의 첫 경기를 산뜻한 완승으로 출발했습니다. 4일 잠실 kt전에서 오지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4로 승리했습니다. 이우찬, 야수진 공수 도움으로 3승 LG 선발 이우찬은 5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3승을 거뒀습니다. 5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가 흔들렸지만 야수들의 공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이우찬은 선두 타자 김민혁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황재균 타석에서 추평호 주심의 납득하기 어려운 스트라이크 존 판정으로 인해 또 다시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강백호와 유한준의 연속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박경수에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1, 3루 추가 실점 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하스의 땅볼 타
요새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하고 있는데
By Largo Bolero | 2013년 6월 14일 |
![요새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하고 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3/06/14/c0007462_51b9e7ce57b00.jpg)
팀은 기아 타이거즈. 소심해서 AI리그 전만.(사람이랑 한 경기는 3이닝 1전1패) 문제는(?) 06심재학(게임 캐릭터이므로 존칭 생략)의 뜬금포가 너무하다는 것. 현재 심재학은 리그 홈런 1위(9개, 팀도 홈런 51개로 리그 1위), 장타율 1위, 득점 3위, 타율 4위, 안타 5위 상태. 같은 팀의 마해영도, 최희섭도, 양준혁도 아니라 심재학. 그 심재학이...매우 미묘한 기분이 든다. 팀 득점에 기둥역할을 해 주니까 좋긴 하지만...-_-a PS : 윤석민은 게임에서도 노예상태...(세이브 5위)
대반전, 앤서니 대신 라미레즈가 퇴출된다. 헨리소사 영입.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24일 |
![대반전, 앤서니 대신 라미레즈가 퇴출된다. 헨리소사 영입.](https://img.zoomtrend.com/2012/05/24/a0053836_4fbdc9afb054c.jpg)
(빈자리는 또 다른 사람으로 채워진다. 떠나는 사람은 라미레즈가 됐다. -사진: KIA 타이거즈) 반전이다. 앤서니 대신 라미레즈의 퇴출이 확정됐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앤서니의 퇴출이 기정사실화 되었던 상황. 마지막 경기로 여겨졌던 선발등판에서 병살타로 쓸쓸히 패전투수가 되며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보였던 앤서니가 조금 더 한국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앤서니가 남는 대신 라미레즈는 떠난다. 그의 빈자리는 이미 영입발표가 있었던 파이어볼러 헨리소사다.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가 뜬 상황, 한 때 메이저리그에서 반짝했던 라미레즈가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퇴출 1순위는 앤서니였다. 라미레즈는 어쨌든 귀한 좌완이었고, 불펜에서 그럭저럭 활약하는 모습이었다. 앤서니는 결정구 문제, 밋밋한 변화구로 선발에서 불펜으